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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134-5.14】 금강길
어쩌다가 내가 이곳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용포리 쑥티마을에서 살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이곳은 나의 제2의 고향이다.(아마도 아내의 고향이기 때문에 별다른 부담감이 없는 듯하다.)
그런데 집 가까운 곳에 역이 있으면 ‘역세권’, 편의점이 있으면 ‘편세권’ 코스트코가 있으면 ‘코세권’ 이마트나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있으면 ‘백세권’하는 식으로 말하는 모양이다.
우리 집은 작은 시골 면사무소에 있지만, 코스트코, 이마트, 편의점, 극장, 다이소, 은행, 병원 다 있다. 조만간 ktx세종역도 생겨 ‘역세권’도 될 예정이다. 거기다 금강길, 세종호수공원, 수목원이 있다. 처음 이사왔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살다 보니 하나둘씩 다 생겼다. 그러니 나를 시골 촌놈이라고 놀리면 안 되유~ ^^
오늘도 금강길을 걸으면서 운동을 하고 돌아왔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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