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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너를 데려가리라

물맷돌............... 조회 수 245 추천 수 0 2021.05.27 23:5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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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752] 2021년 5월 17일 월요일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너를 데려가리라

 

샬롬! 월요일 아침입니다. 이번 한 주간도 내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연애 연구소’ 김지윤 소장은 ‘결혼하면 즉시 깨지는 환상 7가지’를 소개했습니다. 1.결혼하면 행복해진다. 2.사랑은 저절로 깊어진다. 3.외롭지 않다. 4.갈등이 줄어들 것이다. 5.배우자는 내 부족한 면을 채워줄 것이다. 6.우리는 결혼에 관하여 같은 것을 기대한다. 7.결혼하면 안정될 것이다.

 

거의 모든 짐을 다 들어내고 난 뒤, 빈 벽에 십자가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나지막한 상을 펴놓고 ‘큰글성경’책을 올려놨습니다. 그러고 나니, 주변이 너무나 고요해진 것 같습니다. 강의도 끊고 모임에도 나가지 않고, 굳이 글을 쓰려고 애쓰지도 않고, 자꾸 기도만 하게 됩니다.

그럴 즈음, 후배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서초동 아파트 많이 올랐지요?” “이미 정리했어.” “어머나, 왜요?” “(웃음)나는 더 좋은 보화를 얻었어.” 그런데, 제가 그 보화를 얻기 위하여 치른 대가는 아파트만이 아니라, 시력이 나빠진 것도 포함됩니다. 휴대폰 문자도 읽기 힘들고 책보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의 눈을 더 밝게 해주셨고, 육신의 눈도 이미 회복시켜주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때를 제가 알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지나야 할 것입니다.

얼마 전, 요한복음 21장 18절을 읽다가 화들짝 놀랐습니다.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이르시기를 “네가 젊었을 때는 스스로 네 옷을 차려입고 원하는 곳에 마음대로 다녔으나, 네가 늙으면 너는 팔을 벌리고 다른 사람이 네 옷을 입혀서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너를 데려갈 것이다.”

저는 지금 팔을 벌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이 저를 어디로 데리고 가시든지, 순종 또 순종하겠습니다.’ (출처; 빛과 소금, 소설가 서영은)

 

우리는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주제를 놓고 늘 생각하면서 살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그냥 되는 대로 아무렇게나 사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서영은 씨는 그 후배와는 분명히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합니다. 서영은 씨는 ‘말씀이 이끄는 대로 살겠다.’고 했습니다.(물맷돌)

 

[나그네처럼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살다보니, 내 나이 올해로 130세가 되었습니다. 조상들처럼 그리 많이 헤매며 돌아다닌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이때껏 험난한 인생길을 걸어 왔습니다.(창47:9)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여러분은 하늘에 고향을 둔 이 땅의 나그네들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영혼에 싸움을 걸어오는 세상의 악한 쾌락을 멀리하십시오.(벧전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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