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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들이 잘 속는 미신, 미혹의 영 3가지
1. 진리가 없는 오직 사랑의 하나님만을 믿는 미신
사탄이 하나님으로 가장 한다면 이것만큼 좋은 방법이 없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사랑의 하나님만 있고 , 진리의 하나님은 강조하지 않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만약 초대 교회 사람들이 로마의 통치권 아래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만 외치고 "축복 해주십니다." 라는 것을 중점적으로 말했다면 , 그들이 고통과 박해를 받을 리가 없었고 예수님이 진리를 선포 하셔서 박해를 받고, 십자가에 매달리셨는데, 2000 년후 예수님의 피로 세운교회에서 진리에 서지 않고 강자나 본인의 이득에서 서서 목사들끼리도 서로 신뢰를 못하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요한복음 8:31 "그러므로 예수께서 자기를 믿은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 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2. 성령님을 이론이라는 상자 안에 넣는 행위를 하는 종교의 영을 믿는 미신
만약 잘못 된지 알고도, 고의로 본인의 이득을 위하여 인격체이신 성령님에게 이런 짓을 하는 죄는 돌이키기 어려울 수도 있다. 성령님께서 진리를 말씀 하시지 이론이 개념을 말하지는 않는다. 이론이나 개념은 진리를 알기 위한 과정이거나 가리키는 방향인 것이지 진리 그 자체는 아니다. 따라서 이론은 변하기 마련이지만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요한복음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님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종교는 인간이 만든 틀로 신을 경배 하는것이다. 하지만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의 생명이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맺고, 그 관계를 유지하고, 그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기독교다. 즉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으로 오셔서 우리와 생명적인 관계를 맺고, 하나님의 생명을 자라게 하시고, 그 하나님의 생명을 알아가면서, 그 하나님의 생명을 따라 사는 것이다.
3. 우리가 원하면 무엇이든지 들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라고 믿는 미신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우상으로 만들면 안 된다. 하나님이 우리의 모든 욕망을 충족시켜 주시는 그런 우상으로 접근하면 곤란하다. 대학 입시철이면 하나님께 원하는 대학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부모님들을 대신해서 목사님들이 기도하는 것이나 큰 교회를 짓고 유명 목사가 되기를 기도 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것보다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길로 찾아서 가는 신앙이 되게 해달고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얼 원하는 것 보다는 하나님께서 무엇을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인지" 기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다시 말하자면, "하나님께 신실한 것이 우리가 성공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하다." 는 말이다.
마태복음 6:9~10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하는 기도가 우리의 삶에서 실제가 되어야 할 것이다.
고재봉 목사
기쁨이있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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