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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142-5.22】 너는 행복하냐?
고요함 속에 가만히 있을 때, 주변의 사물이 나에게 말을 걸어 온다. “너는 행복하냐? 너는 마음이 평화롭냐?” 나는 대답한다. “나는 행복하다. 나는 마음이 평화롭다. 그러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냐?” 나는 나와 내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이 다 고맙고 감사해서 하나하나 둘러보며 따뜻한 미소를 보낸다.
고요함 속에 가만히 있을 때, 주변의 사물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 “야, 너 어쩌려고 그러냐? 최소한의 노후대책도 없이 앞으로 어떻게 살려고 그래?” 갑자기 두려움이 밀려온다. 빨리 돈을 모아서 번듯한 집도 사고, 낡은 차도 바꾸고 해야지... 온갖 짜증나는 생각들이 밀려온다. 나는 단호하게 그런 생각들을 거부한다!
다시 고요함 속에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짧은 순간에 생각으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한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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