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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6955번째 쪽지!
□10.인침과 보증을 받으려면
1.“하나님께서는 또한 우리를 자기의 것이라는 표로 인을 치시고, 그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습니다.”(고후1:22)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인(印)치셨다’고 합니다. 옛날 사람들은 동물에 대한 자신의 소유권을 표시하기 위해 인두를 달구어 살아있는 소, 돼지, 양의 엉덩이에 불도장을 찍었습니다. 요즘에는 동물의 귀에 구멍을 뚫고 고유번호표를 붙입니다. 애완견이나 고양이에게는 칩을 심어서 표시를 합니다.
2.아무개 목사님이 무당을 전도하기 위해 점집을 찾아갔습니다. 무당이 북을 더 크게 치면서 소리를 지르더니 갑자기 북채를 집어 던지고 밖에 나와서 줄담배를 피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은 “왜 그러시느냐?” 하고 무당에게 물으니 “당신 때문에 그러오.” “나는 그냥 가만히 서 있기만 했는데 내가 뭐 어쨌다고...” “당신 지금 내게 전도하러 왔잖소?” “아, 걸 어떻게 아셨소?” “당신 가슴에 빨간 십자가 도장이 찍혀있는 것이 다 보이는데 그걸 모르겠소? 제발 우리 집에는 오지 마시오.”
3.하나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에게 인(印)치신다는 것은 상상이나 상징이 아니라 실제입니다. 제가 청년 때 열심히 노방전도를 했는데, 강력하게 기도하고 나간 날에는 인 찍힌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그런 분들에게 전도를 했지요. 시간이 없어 그냥 나간 날에는 아무것도 안 보여 아무나 전도지를 나누어주면 길거리에 전도지가 낙엽처럼 휘날리고 봉변을 당하기도 했었습니다.
4.어떤 사람이 하나님의 인을 받은 사람인지는 조금만 기도해도 영안이 열려서 알 수 있습니다. 무당도 보는 것을 하나님의 자녀가 못 보겠습니까? 인은 보라고 치는 것인데... ⓒ최용우
♥2021.5.31.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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