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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150-5.30】 생선5 -한식뷔페
장모님이 사위 생일인데 설렁탕으로 점심 사 주시겠다고 전화가 왔다. 생일을 기억해 주신 것만으로도 고맙고 감사합니다.... 라면서도 아내와 함께 처가 동네로 달려가고 있는 나는 뭐냐?
읍내에 ‘자담’ 이라는 한식뷔페가 있는데 가격 대비 음식 퀄리티가 괜찮은 곳이다. 온식구들이 자담에서 만났다. 시간을 잘 맞춰 온 덕분에 음식이 싱싱하고 풍성했다. “이런 뷔페가 우리동네에 있다면 날마다 갔을 거야.”
사람들이 빈 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았다. 코로나 때문에 매장에서 식탁을 반쯤 빼지 않았더라면 지금보다 두 배는 더 많았을 것이다. 아무리 불황이라고 해도 장사가 되는 곳은 된다. 어떤 사람이 “이 정도 수준이면 서울에선 만오천원은 해”라고 한다. 내가 서울에서 뷔페를 먹어본 적이 없으니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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