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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눅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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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10장 7절: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일군이 그 삯을 얻는 것이 마땅하니라 이 집에서 저 집으로 옮기지 말라.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을 먹고 마시라.’ 그 집에 유하라는 것은 그 집 가족이 천국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의사단일성으로 살기 때문이다. 그게 아니란다면 그곳에 머물 필요가 없는 거다. 이것은 무엇을 계시하는가 하니 천국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의 의사단일성으로 사는 것은 바로 그 집에 주님께서 같이 사신다는 뜻이다.
본문은 주님이 보내시는 사도들 제자들에게 말한 것인데 그 제자 속에는 천국복음이 들어있다. 주님의 뜻이 들어있다. 그러니까 그 가정이 주님의 뜻을 먼저 받아들이니 주님이 그 집에 같이 동거 동락 동사 동행 동숙하신다는 말이다. 그래서 본문에 그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이다.
기독자 자기가 땅의 복음이 아니라, 땅의 정신 사상 소원 목적이 아니라, 인간들의 비위를 맞추는 그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주님의 의사단일성의 천국복음을 가졌다면 그 사람 마음속에 주님이 인격적 결합으로 계시는 것이고, 가정이 그렇다면 그 가정에 주님이 계시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그 가정의 식구들이 무슨 말을 해도 ‘주님의 뜻을 위해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하는 것이니 주님은 그곳에 계시는 것이다. 본문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먼저 자기의 마음바탕. 그 다음에 가정을 되돌아봐야 한다. 그걸 생각을 안 하려면 뭘 어떻게 깨달을 것이냐?
예수님께서는 세상 부요성의 기도, 세상에서 부자 되려는 그런 기도, 사건을 자기 좋도록 이뤄달라는 그런 기도에 맞춰주실 분은 아니기 때문에 참 주님의 종은 그 집에 세상성을 맞춰서 기도할 수가 없다. 우리교회도 교회이름이 ‘궁극교회’인데 ‘궁극’은 궁극의 그 세계를 염두에 두고 지은 것이다. 교훈도 그렇고.
그래서 교회 안에서 세상성을 소원 목적적으로 주장하거나 이뤄달라거나 인간의 사고방식으로 교회에서 일을 하면 안 된다. 그런 사람에게 직분을 주면 교회 안에서 당이나 짓고 교회가 풍비박산이 된다. 교회에서 하는 일은 개인보다는 먼저 주님의 일이다. 여기에 사사로운 감정이 개입이 되면 안 된다. 교회는 공의로 치리해야 한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세상 부요성에 맞춰주실 분은 아니다. 예수님 당신 자체가 땅에서 솟아난 분이라면 땅의 것을 주신다고 하겠으나 하늘로부터 오셨으니 하늘의 것을 주시는 분이다. 그 하늘의 교훈을 받고 그 천국복음을 영접하면 자기는 주님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교훈을 영접을 하니 정신이 주님화 된다. 그러니 사람이 얼마나 고상해지겠느냐?
그리고 그 집에 유하며 주는 것 먹고 마시라는 것은 주님과 동거 동락 동식 동숙이다. 종이 그 집에서 먹고 마실 때에 가난이던 부요든 상관이 없다. 무슨 말이냐? 먹고 마시는 것을 가지고 따지지 말아라. 다 똑같이 먹는 것이다. 교인 중에도 잘 해 주면 ‘나를 사랑하는구나’ 할 수가 있다. ‘나만’ 하는 교만성이 솟기 쉽다. 거기에 푹 빠지면 못 헤어 나온다. 천국복음을 전하는 주님의 종을 영접하면 그 집은 주님을 섬기는 법을 배운다.
먹는 것 때문에 더 잘 먹으려고 다른 집으로 옮길 것인가? 또 하나님의 일군을 굶겨놓고 자기 식구들은 더 잘 먹는다면 그 집은 저주를 받게 된다.
그리고 천국복음을 받아들이는 그 집의 식구에게서 자신들이 하나님의 종을 먹여 살린다는 시은적인 마음이 보여지면 그 집에서 떠나야 한다. 왜 그런가 하니 말하자면 주님이 그 집에서 떠난다. 주님이 떠난 곳에 있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법궤를 맞아들인 오벧에돔의 집이 복을 받았다. 그런데 이건 눈에 보이는 법궤이고, 사람이 주님을 영접하면, 다시 말하면 옳은 진리이치의 말씀을 받아들이면 자기 마음 밭은 옥토 밭과 같아서 떨어진 말씀의 씨앗이 자기 마음속에서 하나님의 지혜지식의 열매를 맺는다.
일반적으로도 사람의 심성이 고와야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신앙심성이 고와야 한다. 하나님의 복은 원하면서도 물질을 쓰는 면에서 구원을 위해 주의 뜻대로 쓸 줄을 모르고 인색하다면 그 집은 하나님의 은혜는 떠나는 것이고 무엇이던 빼앗길 가능성이 많다. 우리의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 창조물이요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알아야 한다.
본문의 말씀에서 하나님의 종을 대접하는 그 집 식구들이 자신들을 행여나 시은자로 여긴다면 이것은 교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혜는 끊어지는 거다. ‘시은자 수은자’는 그 당장은 안 나타나도 나중에는 다 드러나게 된다. 사람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아무리 진리교회에 다녀도 사람이 안 만들어지는 사람도 있다.
세상만물의 모든 물질은 성도들의 영원 궁극적 구원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럼에도 자기 집이나 자기만을 위해 물질을 쌓는다면 그 사람은 자기 목숨을 잃을 날이 얼마 안 남았구나. 무슨 말이냐?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하는 그 말씀에 회부가 된다. 그 말씀에 걸려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을 섬기는 지도자들을 세우신 것은 영과 육을 구원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세우신 그들을 죽여 버리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의 심판이 단호히 내려지는 것이다. 그래서 선지자들을 핍박한 이스라엘과 유대 백성들이 하나님의 징계외 형벌을 받아서 지상에서 사라졌다. 여호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유대 율법자들이 천국복음을 전하는 예수님을 죄인 취급해서 그 예수님을 죽이니 죽인 그들과 그들의 후손들까지 하나님의 심판에 의해 죽었다.
우리 속의 신앙양심을 굽히면 안 된다. 그건 성령 훼방 죄요 성령 거역 죄이다. 혹시 마음속에 원통한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호소해야 하나님의 은혜가 내린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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