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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156-6.5】 국사봉3
▲제506회 국사봉3(國司峰 349m) 공주의당면 덕학리 국사봉에 올랐다. 세종에서 정안 사이에 덕학리 덕학삼거리에서 마을로 들어가 밤나무 과수원단지까지 길이 아스팔트로 잘 포장이 되어 있다. 포장도로가 끝나는 지점에서 임도를 타고 더 올라갈 수 있는데 어느 지점에 오래전에 버려진 지프 차 한대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 후진으로 다시 내려와야 한다.
국사봉3은 덕학리 마을 북쪽에, 남쪽에는 천태산(天台山)이 높이 솟아 있다. 그 사이로 소하천이 흐르면서 형성된 충적 평야가 펼쳐져 있다. 국사봉까지의 등산로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선명하지는 않아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는데 <전의426지점>이라고 쓰여있는 것이 국사봉3 정상은 ‘세종시 전의면’인 것 갔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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