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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174-6.23】 병원3 -회복
“하나님! 햇볕같은이야기 사역을 70살까지는 무조건 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력이 이렇게 삐뚫어지면 어떻게 합니까? 시력을 회복시켜 주시고, 전화위복이 되게 하시고, 오히려 더 좋아지도록 역전시켜 주시옵소서” 하고 계속 반복하여 기도하였다. 어젯밤에는 그렇게 기도하면서 깜빡 잠이 든 것 같은데 눈을 뜨니 아침이다.
눈을 뜨고 동서남북 사방을 둘러보니 90% 이상 회복된 느낌이 든다. 시력은 거의 회복이 되어 초점이 맞아 사물이 또렷이 보였고 오전에 안과에 가서 몇 가지 검사를 받으며 물리 재활치료를 받으니 확실하게 사물이 또렷하다, 시력검사를 해 보니 1.0 나온다.
앞에 환자가 7일 있다가 퇴원하는데 비용이 140 나왔다고 한다. 갑자기 병원비 걱정이 되어서 담당 의사에게 내일 오전에 퇴원하겠다고 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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