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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공방은 최용우가 혼자 북치고 장구치며 노는 공간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글들이 있으며 특히 <일기>는 모두 12권의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현재 6권을 판매중입니다. 책구입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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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671.빛
하나님이 만든 것 중에 두 번째로 많은 것은 ‘빛(밝음)’입니다. 어둠은 내면을 성숙하게 하고 빛은 외면을 성장하게 합니다. 빛이 비치는 곳에는 어디든 ‘성장’이 있습니다. 마음이 우울하고 일이 잘 안 될 때 밖으로 나가 햇빛을 쬐며 산책을 하면 마음이 밝아지고 의욕이 생깁니다.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창1:4)

 

2672.건강한 사람
건강한 사람과 비실비실한 사람은 종합검진 안 받아도 밥 먹는 모습을 보면 압니다. 건강한 사람은 뭐든 맛있게 잘 먹지만 아픈 사람은 아무리 맛있는 것을 줘도 깨작거립니다. 어떤 사람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입니까? 말씀을 아멘 아멘으로 잘 먹는 사람입니다. 말씀은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고 미련한 자를 지혜롭게 합니다.(시19:7)

 

2673.여호와의 교훈
교통법규를 지키는 일은 때로는 성가신 일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나를 안전하게 지켜주기 때문에 누가 보든 안 보든 지켜야 합니다. 여호와의 교훈은 때로는 우리를 귀찮게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기 때문에 지켜야 합니다. 또한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합니다.(시19:8)

 

2674.참된 친구
힘들고 어려울 때 생각나는 친구가 참된 친구입니다. 누군가에게 ‘그라면 나를 이해해주고 도와줄 수 있을 거야.’라는 생각이 나게 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인생은 헛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힘들고 어려울 때 나를 불러라. 내가 너를 고난에서 건져주고 오히려 너를 근사하게 반전시켜 주겠다.”고 하셨습니다.(시19:15)

 

2675.개미를 보고
개미를 보고 무얼 배울 수 있을까? 길고양이가 먹다 남긴 음식에는 꼭 개미들이 달라붙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개미들이지만 아무리 큰 사료도 어디론가 운반해 갑니다. 더디지만 다음날 보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없습니다. 무슨 일이든 개미처럼 부지런히만 하면 이 세상에 못 할 일이 없다는 것을 배웁니다.(잠6:6-8)

 

2676.성공의 비밀
보통 사람은 하루 두 차례 오전과 오후에 일을 하고 퇴근해서 놀다가 늦게 잠을 잡니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은 일찍 자고 새벽에 일어나 새벽, 오전, 오후, 하루 세 차례 일을 합니다. 보통 사람이 일을 시작할 때 벌써 하루 일의 반을 이미 끝낸 상태입니다. 잠은 똑같이 자지만 어느 시간대에 자느냐의 문제입니다.(잠6:9)

 

2677.공부 잘하는 비결
잠잘 것 다 자고, 놀 것 다 놀고, 컴퓨터 게임 지칠 때 까지 하고 그러면 언제 공부를 합니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 보니 그들도 잘 것 다 자고, 놀 것 다 놀고, 깸 할 것 다 하더라구요. 한 가지 다른 점은 ‘공부할 것 다 하고’ 나서 다른 것을 하더군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의 비결은 결국 순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잠6:10-11)

 

2678.어진 여인
봄에 모판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모판에서 좋은 모가 잘 자라면 벼의 수확이 풍성하고, 모판이 좋은 모를 길러주지 못하면 가을에 소득이 적습니다. 여인은 가정 농사의 모판입니다. 자녀들은 엄마를 보고 자라서 평생 엄마처럼 말하고 행동하고 삽니다. 어진 여인은 어진 남편과 어진 자녀들을 만듭니다.(잠12:4)

 

2679.달아본다.
사람들은 몸무게에 관심이 많아 매일 달아봅니다. 사람들의 관심은 온통 몸무게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날마다 사람들의 행동을 달아보십니다. 교만한 말, 오만한 말을 얼마나 했는지 날마다 달아 보십니다. 그러므로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다면 몸무게가 아니라 자신의 행동에 관심을 갖고 날마다 달아보아야 합니다.(삼상2:3)

 

2680.새것이
기독교는 천주교(구교)와 개신교(신교)로 나누는데, 개신교를 다른 말로 ‘개혁교회’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신기하게도 ‘보수 기독교’가 대다수를 차지하면서 ‘변화와 개혁’을 외면하고 옛것(헌것)을 잘 지킬수록 신앙이 좋은 것처럼 여겨지니 참 기이한 현상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날마다 ‘새 것이’되라고 합니다.(고후5:17)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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