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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182-7.1】 뭐 먹고 사냐?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의 경계가 없어서 양쪽을 왔다갔다 하며 걷기운동을 한다. <자주 먹는 외식의 칼로리와 나트륨 함량>이라는 표지판이 걷기길 곳곳에 서 있다. 와... 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다. 빨리 운동을 끝내고 짬뽕 한 뚝배기 하고 싶은 마음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금을 과다하게 많이 섭취한다고 생각한다. ‘WHO 권장량’이라는 기준이 있는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모든 지역이 다 권장량을 훨씬 뛰어 넘는다. 나트륨 섭취량이 적은 지역은 캐리비안, 태평양, 아프리카 저개발 지역뿐이다.
‘WHO 권장량’이라는 것이 인류의 보편적인 식문화와 상관없이 보건 관점에서(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이상적인 수치를 제시한 것일 뿐이니 너무 거기에 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운동하다가 음식 그림을 보고 갑자기 침샘이 폭발했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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