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웃낀일기185-7.4】 설빙 멜론
밝은이가 서울 올라간지 이틀만에 짐 싸 가지고 내려왔다. 앞으로 한달 동안 종촌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 실습을 한다. 서울 밝은이 집은 세종에서 서울로 2주 동안 실습하러 올라간 친구에게 자기 집에서 다니라고 현관문 비밀번호를 알려주었다 한다.
밝은이가 한달동안 실습하려면 체력보충을 해야 한다면서 단백질 먹으러 가자고 하여 온 식구들이 ‘한마음정육식당’에 갔다. 돼지 한 마리 먹어 치웠다. 시청 앞에 새로 생긴 ‘설빙’에 가자고 한다. 갔다. 올해도 여전히 멜론 설빙이 가장 인기 있는 메뉴였다.
멜론 반으로 잘라 한쪽 속을 파낸 다음 눈가루를 넣고 파낸 속을 뒤집어 엎어 준다. 멜론 한통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반통이다. 아내와 나는 인절미 빙수가 맛있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 과일 빙수를 좋아한다.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