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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187-7.6】 병원 진찰
일주일만에 다시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방문하였다. 8시 30분에 ‘경흉부심초음파검사’를 했다. 심장을 자세히 스캔하여 무슨 병이 있는지 보는 검사이고, 곧이어 같은 장소에서 ‘경식도심초음파검사’를 했다. 목에 내시경을 넣어서 식도로 들어가 심장의 뒷면을 보는 검사라고 하는데 검사 도중에 여러 가지 환자가 협조해 주어야 할 행동들이 있어서 수면 내시경은 안된다고 한다.
내 입속으로 호스가 들어가 내 몸속을 돌아다니는데 별다른 어려움 없이 검사가 잘 끝났다. 내시경이 무지하게 힘들고 괴롭다고 하는데 나는 견딜만 했다. 너무 힘들어서 벌떡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에 간호사가 어깨를 누른다고 하는데,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오후에는 안과에서 눈 검사를 했다. 시력도 정상이고 눈동자도 정상으로 완전히 돌아왔다. 이어서 심뇌혈관센터에서 담당 의사로부터 전체적인 진단을 받았다. 약한 뇌출혈 증상이 일어났었는데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한다. 다행이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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