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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없다

김장환 목사............... 조회 수 364 추천 수 0 2021.07.23 23: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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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은 없다 
 
조선시대 과천지역에서 있던 일입니다.
과천 지역을 다스리던 현감이 능력을 인정받아 서울로 떠나게 됐습니다. 모시던 사람들은 현감을 기념하기 위한 송덕비를 세우려고 적을 비문을 현감에게 물었는데 현감은 관심이 없으니 알아서 적으라고만 했습니다.
다음 날 서울로 떠나던 현감은 송덕비가 남태령에 세워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잠깐 들러 적힌 비문을 봤는데 거기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오늘 이 도둑놈을 보내노라(今日送此盜, 금일송차도)’
그러나 현감은 오히려 이 비문을 보고 크게 웃고는 사람을 시켜 밑에 한 줄을 더 적게 했습니다.
‘내일은 다른 도둑이 올 것이다.(明日來他賊, 명일래타적)’
그런데 새로 온 현감은 정말로 더 착취가 심했습니다. 그래서 이 현감이 떠날 때 비문에는 다시 이런 글이 적혔습니다.
‘도둑들만 계속해서 오는구나(此盜來不盡, 차도래부진)’
그리고 몇 년 뒤 어떤 마을 사람이 이 비문의 맨 마지막 줄을 적었습니다.
‘이 세상엔 모두 도둑놈뿐이구나(擧世皆爲盜, 거세개위도)’
세상에 의인은 없기에 모든 사람에게는 예수님의 보혈이 필요합니다. 사람이 아닌 예수님만 믿고 따르십시오. 아멘!!
주님,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사람의 한계를 알게 하소서.
세상에서의 삶에서 거짓된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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