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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골4;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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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신앙의 MVP (주안에서 받은 사역을 이루라! )
< Which thou hast received in the Lord, that thou fulfil it >
성 경 : 골로새서 4장 9절-18절(2021. 7. 25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 찬송 = 391아침문을. 407내죄속애. 421사랑하는주님
< 특 송 = 두손 들고 찬양합니다 >
(골 4:9-18) 『(9) 신실하고 사랑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 속한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에서 일어난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10) 나와 함께 갇힌 자 된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누이의 아들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는 너희가 명령을 받았으니 그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그를 받아들이라.)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가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자들에 속한 사람들이라. 이들만이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 나와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니 그들이 내게 위로가 되었느니라. (12) 너희에게 속한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종인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너희를 위해 항상 기도로 뜨겁게 수고하나니 이것은 너희가 하나님의 모든 뜻 안에서 완전하고 완벽하게 서게 하려 함이라. (13) 그가 너희와 라오디게아에 있는 자들과 히에라폴리스에 있는 자들을 위해 큰 열심을 가진 것을 내가 증언하노라. (14) 사랑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인사하느니라. (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라. (16) 이 서신을 너희 가운데서 읽은 뒤에 라오디게아 사람들의 교회에서도 읽게 하고 또 라오디게아로부터 오는 서신을 너희도 읽으라. (17) 아깁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네가 받은 사역에 주의를 기울여 그것을 이루라, 하라. (18)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내가 결박당한 것을 기억하라.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골로새 사람들에게 로마에서 써서 두기고와 오네시모 편에 보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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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세계적인 남미 축구 대회 결승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경기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세계적인 축구 강국입니다.
결과는 아르헨티나가 승리를 하여 우승컵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의 MVP를 발표하는데 누가 선정이되었나 하면,
골키퍼 가 MVP 가 된 것입니다.
아르헨티나에는 내노라 하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많이 있었지만,
공격 선수도 아닌 골키퍼가 선정된 것입니다.
보통 경기에서는 80 % -90 % 이상 공격수가 MVP 가 되는데,
정말 의외의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상 받은 골키퍼도 자신이 받을 줄 몰랐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자기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성실하게 살아가노라면,
뜻하지 않게 내게도 MVP 상이 돌아 올 날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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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골로새서 마지막 설교가 되겠습니다.
본문에는 사도 바울의 사역에서 중요한 사람 9 명.
지난주 두기고 가지 합 10명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1) 오네시모 2)아릿다고. 3)마가 4)유스도 5)에바브라
6)의사 누가 7)데마 8)눔바 9) 아킵보
이들은 다 주님 앞엣 귀중한 일꾼들입니다.
신앙의 MVP 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1. 신실하고 사랑받는 형제 유익한 MVP 오네시모입니다.
(골 4:9) 『신실하고 사랑받는 형제 오네시모를 함께 보내노니 그는 너희에게 속한 사람이라. 그들이 여기에서 일어난 일을 다 너희에게 알려 주리라.』
뜻 : 이익. 유익
골로새인 빌레몬의 종으로 일찌기 주인에게 죄를 짓고
로마에 도망하여 있는 중 바울에게서 복음을 듣고 회개하여
신앙을 갖게 되고 바울과 함게 사역을 하였습니다.
MVP 는 누구가 됩니까 ?
그 팀에 유익을 주는 선수. 그 경기에서 우승을 하는데
큰 공을 세운 선수에게 줍니다.
(몬 1:11-12) 『(11) 그가 지나간 때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너와 내게 유익하므로 (12) 내가 그를 다시 보내었노니 그런즉 너는 그를 받아들이라. 그는 곧 내 속 중심과 같은 자니라.』
우리 산상교회 사역 =
1974년에 레드먼 선교사님 개척.
1983년에 제가 부임.
1985년 3월 건축 입당 예배.
2009년 리모델링 - 헌당 예배.
2013년 주방과 . 전기 확장.
2017년 가을 전국 목회자 친교회 초청(경수 콘도 200여명 참석)
2020년 옥상 , 2층 사무실 확장 공사.
2024년 창립 50주년.
우리 성도들이 얼마나 힘써 헌신하였는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함께한 성도들께 주님 놀라운 은혜로 축복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도 오네시모처럼 주님 앞에 유익한 신앙되기를 축복합니다.
2 바울 사역에 고난속에 큰 위로가 된 MVP 사역자가 됩시다.
(골 4:10-11) 『(10) 나와 함께 갇힌 자 된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누이의 아들 마가와 (이 마가에 대하여는 너희가 명령을 받았으니 그가 너희에게 이르거든 그를 받아들이라.)
1) 아리스다고는 특별히 바울과 함께 갇힌 일꾼이었다.
그는 바울과 함께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고 있었다.
2) 마가는 바나바의 사촌이었다.
그는 일전에 바울과 힘든 전도 여행을 하던 중 예루살렘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바울과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후에 바울의 함께 함으로 큰 시역을 이루었습니다.
= 처음 마음에 좀 의견이 달라도, 후에 다시 잘 할 수 있습니다.
실망하지 말고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주님이 크게 역사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산상교회도 그런 일이 많았습니다)
3) 유스도라 하는 예수가 언급되었다.
(11) 유스도라 하는 예수가 문안하느니라. 그들은 할례자들에 속한 사람들이라. 이들만이 하나님의 왕국을 위하여 나와 함께 일하는 동역자들이니 그들이 내게 위로가 되었느니라.』
그들은 바울에게 위로가 되었다.
그렇다. 복음 사역자에게 이보다 더 좋은 위로가 어디 있겠는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바쳐진 복음의 일꾼들에게,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것이 필요합니다.
재물, 건강, 명애...
그러나 사람이 제일 위로가 됩니다.
함께 하는 사람이 제일 큰 위로가 됩니다.
함께 할 사람이 없으니, 아마도 강아지를 키우게 됩니다.
오늘까지 주님 사역에 함께한 우리 산상교회 성도님들,
여러분이 바로 MVP 인 줄 믿습니다.
함께 = 라는 단어가 신약에서 429 번 나옵니다.
(마 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오늘도 우리 서로 함께 함으로 위로를 끼치는
VIP 같은 신앙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 성도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에바브라와 같은 신앙의 MVP 가 됩시다.
(골 4:12) 『너희에게 속한 사람으로 그리스도의 종인 에바브라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그가 너희를 위해 항상 기도로 뜨겁게 수고하나니 이것은 너희가 하나님의 모든 뜻 안에서 완전하고 완벽하게 서게 하려 함이라.』
에바브라는 서신 초두에(1:7) 증거된 대로 골로새 교인들에게 말씀을 가르쳐준 일꾼이었다.
에바브라는 골로새 교인들을 위해 항상 애써 기도했다.
이것은 특히 복음의 일꾼들의 일차적 사명이다.
기도의 목표는
‘그들이 하나님의 모든 뜻 가운데서 완전하게 서는 것’이다.
‘갓피플닷컴’이 크리스천 약 2천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예배시간의 지각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옷과 머리 등 교회 갈 준비를 하며 단장을 하느라(20.1%)
2. 잠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해 미적대다가(15.4%)
3. 습관적인 지각(12.6%)
4. 가족들 준비를 기다리다가(12.2%)
4. 토요일에 다른 일을 하느라 늦게 자서(11%)
5. 기타(14.2%)
6. 반면 절대로 지각하지 않는다는 14.5%에 그쳤습니다.
주의 종은 성도들이 어찌하든지 좋은 신앙되기를 기도합니다.
부모가 자녀가 잘 되기를 기도하듯이 말입니다.
부모 없이 자라는 아이들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
신앙의 부모인 목사가 있다는 것은 축복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무엘처럼 =
(삼상 12: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길을 너희에게 가르칠 것인즉』
에바브라처럼, 사무엘처럼,
주님 사역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는
MVP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4. 사랑받는 의원 누가. 데마입니다.
(골 4:14) 『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누가는 의사이면서
바울 사도의 건강을 위하여 함께 옥에서 섬기는 신앙입니다.
(딤후 4: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
5. 집을 헌신하여 교회로 섬기는 신앙 눔바입니다.
(골 4:15) 『라오디게아에 있는 형제들과 눔바와 그의 집에 있는 교회에 문안하라.』
‘눔바와 그의 집’이라는
전통사본 본문은 눔바가 남자임을 보인다.
‘그의 집에 있는 교회’라는 말은 교회 역사의 초기에는
교회 건물이 없이 가정집에서 모인 교회가 있었던 것을 증거한다.
= 교회는 가정 같아야 하고, 가정은 교회 같아야 합니다 =
요즘 코로나 때문에 교회 예배에 모이는 숫자가 적습니다.
언제가지 이렇게 해야 할지 정말 걱정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을 강하게 하고 견디어야 합니다.
중국 주나라 시대의 선왕은 닭싸움에 큰 관심이 있었습니다.
왕은 직접 닭을 길러 싸움에 내보내기도 했는데
그래서 전국을 수소문해 닭을 가장 잘 훈련시키는 기성자라는
사람을 불러다 맡겼습니다.
“어떤 닭을 써도 좋고, 어떤 방법을 써도 좋다.
필요한 돈은 얼마든지 고하라. 잘 싸우는 닭만 만들어준다면
더 큰 상을 내릴 것이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나 왕이 기성자를 불러 닭이 어떤지 물었습니다.
“힘이 붙고 기세가 있으나 아직 기다려야 합니다.”
다시 한 달이 지나 왕이 또 묻자 기성자가 대답했습니다.
“싸움에 자신이 붙어 다른 닭만 봐도 섣불리 달려들어 시비를
걸지만 아직도 멀었습니다.”
다시 한 달이 지나 왕이 묻자 완성이 되었다며 닭을 데려왔습니다.
“드디어 나무 모형과 같은 닭이 되었으니
이제는 질 일이 없을 것입니다.”
기성자가 데려온 닭은 상대방이 아무리 위협을 하고
소리를 질러도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위세에 겁을 먹은 닭들은 이내 꼬리를 보이며
도망쳤는데 이 일화로부터 ‘목계’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기는 것은 같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묵묵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마 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비록 어렵고 힘들지라도 끝가지 흔들리지 말고 나아가는
MVP 같은 신앙되시기를 축복합니다.
6. 신앙의 MVP 는 주안에서 받은 직분을 지키는 아킵보 같은 신앙입니다.
(골 4: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바울은 아킵보에게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이루라”고 권면하였다.
신앙은 믿음입니다.
믿음의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한 유명한 심리치료사에게 기자가
어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아오느냐고 물었습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심한 경우에는 그런 생각만 해도 얼굴이 빨개집니다.”
‘그렇다면 치료만 받으면 누구나 극복할 수 있는지 물었습니다.’
“저를 찾아오시는 분들도 그걸 가장 많이 묻더군요.
그런데 치료효과는 생각에 따라 달라집니다.
1)첫째는 저를 100% 믿는 분들입니다. 이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분들은 대부분 증상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2) 반면에 ‘소극적으로 믿는 분들은 어느정도 좋아지기는 하지만
완치는 힘듭니다.
3) 마지막으로 ‘지금 그게 안 돼서 여기 온 건데 무슨 소릴 하는 거지’라고 완전히 불신하는 분들의 경우에는 돈만 날립니다”
4) 우리는 골리앗과 싸우는 다윗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삼상 23:2) 『이에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가서 이 블레셋 사람들을 치리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이르시되 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일라를 구원하라 하시니』
골리앗을 보고 겁을 먹고 망설이는 군사를 보았습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먼저 기도를 드렸습니다. 이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치라 명하셨습니다.
다윗은 많은 장애물들이 있었지만, 극복하고 담대히 나갔습니다.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신 것입니다.
다윗의 믿음을 배워야 할 것입니다.
이 믿음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살후 3:2)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결론 = 골로새서를 마치면서 이 말씀을 기억합시다.
(골 4:17) 『아킵보에게 이르기를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고 하라』
(골 4:17) 『And say to Archippus, Take heed to the ministry which thou hast received in the Lord, that thou fulfil it.』
① (약속·의무 따위를) 이행하다, 다하다, 완수하다.
② (일을) 완료하다, 성취하다.
③ (기한을) 만료하다, 마치다.
④ (조건에) 적합하다, 맞다.
⑤ (희망·기대 따위를) 충족시키다;
우리가 아킵보 처럼. 주님의 일에 MVP 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찬 송 = 두손 들고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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