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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물맷돌............... 조회 수 144 추천 수 0 2021.07.25 23: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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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2809]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도 꽤 덥겠죠? 아무쪼록 무더위 잘 이기시고 건강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어느 ‘정신과 전문의’가 ‘건강한 어른의 특성’을 이렇게 말했습니다. ‘태어난 순간부터 자신은 절대적인 가치를 지닌 소중한 존재이며 우리 모두의 가치가 동등하다고 믿는다. 문제가 있으면 스스로 최선을 다하여 해결한다. 배우고 성장하고 변화한다.’

 

누군가가 당신을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간단합니다. 상대가 당신을 대하는 눈빛, 표정, 그리고 말투를 보면 느낄 수 있습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당신을 보자마자 바로 고개를 휙 돌리거나, 늘 못마땅한 눈빛으로 쳐다보거나, 안부를 묻는데 쌀쌀맞은 말투로 이야기한다면, 당신은 어떨까요? 물론, 마음이 상할 겁니다. 더 나아가, 당신이 어떤 일로 힘들어하는데, 옆에서 “그럴 줄 알았어! 꼴좋다!”라고 말한다면, 그는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일 리 만무합니다. 당신을 좋아한다면, 기본적으로 따뜻한 눈빛과 말투로 대할 것이고, 당신이 힘들어 할 땐 공감과 위로를 보낼 겁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자기 자신을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자신을 향한 눈빛과 말투, 그리고 힘든 일을 겪었을 때,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자기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 실제 상담실에서 자주 묻는 질문입니다. 많은 사람이 이 질문을 낯설어 합니다. 다른 사람의 눈빛, 표정과 말투에는 아주 민감하게 반응하면서도, 정작 자기 자신을 향한 태도에는 너무 무신경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인식하지 못할 뿐이지, 우리는 늘 자신을 만나고 있으며, 일정한 태도로 대하게 마련입니다. ‘자신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지 않습니까? 방법은 간단합니다. 거울 속의 자신을 가만히 바라보며 눈빛과 표정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정신과를 찾는 사람들은 단지 고통이 커서 찾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고통에 빠진 자기 자신을 위로할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아니 위로하기는커녕, 비난하기 일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중으로 고통을 받는 것입니다. 1차적 고통에 이어 2차적 고통을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가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이 준 상처보다 자신이 스스로 가한 상처가 훨씬 큰 때가 많습니다.(출처; 좋은생각,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문요한)

 

자신을 학대하는 걸 ‘자학(自虐)’이라고 하던가요? 지나친 ‘나르시시즘’도 문제이겠지만, 자신을 비하하거나 학대하는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자존감이 있는 사람은 누가 뭐라고 해도 그다지 상처를 받지 않지만, 자존감이 없거나 늘 자학하는 사람은 아주 작은 시련에도 큰 상처를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우리는 ‘나는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귀한 자녀다.’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살아야 합니다.(물맷돌)

 

[하나님의 자녀들아(하늘의 천사들이여, 쉬운성경) 여호와를 찬양하라. 영광과 권능을 우리 주님 여호와께 돌리고 높이높이 드높여라.(시29:1,현대어) 그분을 영접한 사람들, 곧 그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요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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