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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204-7.23】 600km 운전
세종에서 강원도 양양 기린면 내린천 한터울수도원까지 거리를 재니 약 300km이다. 경부고속도로-중부고속도로-영동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를 거쳐간다. 아침 6시에 출발해서 중간에 한번 휴게소 들러 아침밥 먹고 소변 한번 보고 다시 계속 달려 4시간만인 10시 15분에 목적지에 도착했다.
되돌아올 때는 반대의 방법으로 되돌아 왔다. 와우... 운전만 8시간을 했다. 꼬리뼈가 주저앉은 것 맹키로 아프고, 눈 밑에 다크서클이 강시처럼 시컴시컴해졌다. 운전이 재미있는 사람들에게는 별것 아닐 수도 있지만, 운전이 재미없는 나에게는 ‘고난의 강행군’이다.
강원도 양양이 서울에서는 그리 멀리 않다고 하는데, 지방에서 올라가기에는 진짜 먼 거리이다. 그나마 남한의 배꼽인 세종이라 이 정도이지 부산이나 광주라면... 생각하기도 싫다. 잉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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