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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낀일기238-8.26】 드디어 80
몸무게가 드디어 80kg이 되었다. 아직 완전히 정착한 것은 아니고 80, 81을 왔다갔다 하지만 내려가는 추세이니 곧 80에서 멈추겠지. 88에서 두 달 만에 80이 되었으니 관리를 제법 열심히 한 셈이다.
아직 5kg 정도 더 빼야 하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면 안 된다. 그 다음엔 뱃살을 없애야 한다. 갈길이 멀다. 딸1호가 걸어가는 나의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보니 확실히 빠지긴 빠졌다. 누가 봐도 비만은 아니다.(절대로 보정한 사진 아님. 리얼)
살이 빠진 특별한 비결은 없다. 밥을 현미잡곡밥으로 바꾸고 먹는 양을 반으로 줄였다. 그리고 하루에 6km 걷기를 열심히 했다. 그리고 라면, 과자같은 밀가루를 끊고 저녁식사 이후에는 아무것도 안 먹었다. 크게 어렵거나 견디기 힘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내 몸에서 빠져나간 8kg의 삼겹살은 어디로 갔을까?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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