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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8.29
기독교 오디션 중 가장 많은 인원 1,300명 전 세계 24개 국가에서 참가한 K-가스펠. 지난 6월 28일부터 예선전을 시작으로 장장 90일간 진행된 이번 경연대회는 본선을 지나고 결선의 무대로 오는 28일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50분간 CTS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진행된 이번 K-가스펠은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 다양한 장르, 그리고 감동스러운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찬양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기 위해 참가했습니다. 예술 분야에 재능있는 크리스천 인재들이 대거 양성되어서 세상 문화 예술계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도록.
8.30
CBS(김진오 사장)가 우리나라 최대의 과제로 부상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습니다. CBS 최문희 선교본부장은 자신의 SNS에 이날 행사 소식을 전하면서 “김진오 사장은 개회인사에서 출산돌봄운동 추진 의미와 가치를 설명하고 CBS가 한국사회의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데 범사회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준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준비위원들은 CBS의 출산돌봄 캠페인이 시기적절하다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국교회의 협력과 연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계승해 나갈 새 생명 출산 장려운동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도록.
8.31
허위·조작된 이른바 ‘가짜뉴스’를 보도하는 언론에 대해 징벌적 손해배상을 부여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시키려고 했던 여당이 야당과의 극한 대치 속에 30일 오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 개최가 무산됐습니다. 여야가 언론중재법 개정안의 본회의 상정을 두고 대치를 벌이는 가운데 언론단체들은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는 개정안 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힘 있는 권력층에 의해 언론이 통제되지 않고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대한민국 사회가 되도록.
9.2
올해 전국 대학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한 인원은 4만여 명으로 미충원율 8.6%로 집계됐습니다. 그중 75%인 3만여 명이 비수도권 대학에 몰려있습니다. 2024년에는 정원 미달 인원이 10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치할 경우 대학교육 전체가 붕괴되고 공멸할 것이라는 경고음도 들려옵니다. 교육부는 한계대학을 선정한 뒤 3단계 점검을 거쳐 회생이 불가능하면 강제 폐교한다는 계획입니다.
대학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시대에 걸맞은 대학교육의 혁신이 일어나도록.
9.3
허리케인 아이다가 미 북동부를 덮치면서 200년 만에 가장 많은 폭우가 내렸습니다. 9월 3일 현재까지 사망자가 50명에 육박하는데, 안타깝게도 아파트 반지하에 사는 저소득층 주민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간당 50mm만 내려도 앞이 잘 안 보이는데 16배 가량이 밤사이 계속 내리면서, 호컬 뉴욕주지사는 "하늘이 열리고 나이아가라 폭포 수준의 물이 뉴욕 거리로 쏟아져 내렸다"고 표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즉각 정부기관에 총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세계가 전염병과 자연재해로 신음하는 고난의 현장 속에서 인간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간절히 찾도록.
<정일문 목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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