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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846] 2021년 9월 3일 금요일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2)
샬롬! 지난밤 좋은 꿈 꾸셨는지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최근 ‘축의 전환’이라는 책을 읽다가 퍽 놀라운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는 전 국민의 90%가 휴대폰을 사용한답니다. 선진국이라는 일본에서는 지금도 ‘카드 보다는 주로 현금’을 사용한다는데, 후진국 케냐에서는 3/4이 휴대폰결제를 이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나는 무엇을 남기려고 하는가? 우리 민족은 무엇을 남겼는가?’ 어떤 사람은 훌륭한 작품을 남기고, 어떤 사람은 깊은 사상을 남기고 갑니다. 뛰어난 정신을 남기는 사람도 있고, 큰 규모의 사업이나 고귀한 생애, 훌륭한 자녀를 남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이 아닙니다. 올 때는 빈손으로 오지만, 갈 때는 무엇인가 남기고 가야 합니다.
우리는 삶의 의미를 어디서 찾아야 할까요? 보람에서 찾아야 합니다. 보람된 일, 보람된 하루, 보람된 생활, 보람된 행동을 축적할 때, 우리는 의미 있는 유산을 남길 수 있습니다. 성실한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고 싶습니다. 산다는 것은 엄숙한 일입니다. 더욱이 보람 있게 산다는 것은 참으로 엄숙한 일입니다. 인생은 무책임한 향락의 놀이터가 아닙니다. 먹고 마시고 놀고 춤추고 도박하기 위하여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인생은 성실한 창조의 일터입니다. 뭔가 가치가 있고 보람이 있고 의미 있는 것을 창조하기 위하여 분투노력하는 것이 인생을 올바르게 사는 자세입니다. 세상을 떠날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던지는 엄숙한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당신은 민족 앞에 무엇을 남기고 갑니까?”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하여 무엇인가 자신 있게 대답해야 합니다. 저마다 가치 있는 유산을 남기고 갑시다. 우리 존재의 결산은 무엇인가 남기는데 있습니다.(출처; 인생의 열매들, 전(前) 숭실대교수 안병욱)
성경의 복음서에는 ‘알곡과 쭉정이 이야기’가 나옵니다. 세례요한이 말하기를 “그분은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내어, 쭉정이는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고,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실 것이다(눅3:17)”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믿는다면, 우리는 ‘알곡이 되기 위한 노력’ 곧 ‘이 세상에 뭔가를 남겨놓기 위하여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겁니다.(물맷돌)
[둘 다 추수 때까지 자라도록 내버려두어라. 내가 추수꾼들에게 일러서 가라지를 먼저 뽑아 불에 태우고 밀은 곳간에 거두어들이도록 하겠다.(마13:30) 밭은 세상이다. 좋은 씨는 하늘나라의 모든 아들들이다.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다. 그리고 나쁜 씨를 심은 원수는 마귀이다. 추수 때는 세상의 마지막 날이다. 추수하는 일꾼들은 천사들이다.(마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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