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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지 한장 칼럼]
2751.하나님의 경륜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제 때에 제자리에 알맞게 딱딱 들어맞아 가도록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의 수수께끼를 풀고 싶어 하는 호기심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을 시작하여 어떻게 일을 끝내실지 사람들이 알게 하지는 않으셨습니다.(전3:11)
2752.하나님과 인간의 차이
하나님이 하나님인 것은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다 하실 수 있는 그 존재의 근원이시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인 것은 사람은 할 수 있는 일 보다 할 수 없는 일이 훨씬 더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할 수 없는 사람은 할 수 있는 절대자인 하나님을 의지하여 그 할 수 없는 것을 하는 것입니다.(마19:26)
2753.가만히 있어
하나님께서는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라고 하십니다. ‘가만히 있어’라는 말은 두려워하지 말고 요동치 말고 조용히 바라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을 확인하는 데는 사람들의 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가만히 보기만 하면 됩니다.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시46:10)
2754.높임 받으소서
여호와 하나님은 위대하십니다.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모두 주님의 것이옵니다. 능력과 존귀와 강함과 높음이 모두 주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입니다. 나라도 주의 것이고, 교회도 주의 것이고, 내 모든 소유가 다 주의 것이옵니다. 주께서는 만물의 머리 되시니 우리의 높임을 받으소서.(대상29:11)
2755.온 세계의 주인
이 세상의 재물과 영광이 모두 주께로부터 말미암아 옵니다.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어 주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람을 부자가 되게도 하시고 권세를 얻게도 하십니다.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도 주의 손에 있습니다. 주께서는 이 모든 것의 주인이시요, 온 세계의 주인이십니다.(대상29:12)
2756.꿈과 환상
꿈 또는 밤중에 신비한 환상으로나 잠자리에 누워 깊은 잠에 빠져 있을 때, 하나님은 사람의 귀를 열어 놓으시고 경고하여 깜짝 놀라게 하십니다. 못된 짓 그만하고 이제 돌아서라고, 잘난 척 하며 남을 우습게 여기지 말라고, 인생의 끝날이 있음을 기억하라고 꿈이나 환상으로 말씀하십니다. (욥33:15-17)
2757.확증
우리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확증된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고 살아야 합니다. 그 십자가 아래서 우리가 누구인지 배우고,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과,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과,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배우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을 하나님께서 확증하신 것입니다.(롬5:8)
2758.죽었던
우리는 과거에 죄로 인해 ‘죽을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아닙니다. ‘죽을 뻔 했던’ 사람들도 아니고, 그냥 팍 디졌던 사람들입니다. 죽었던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살아난 것입니다. 택하심과 부르심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거듭남으로써 이제는 살아있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엡2:1)
2759.이 세상은
이 세상 권세를 잡은 사단이 다스리는 이 세상에는 오직 이기심과 탐욕만 있을 뿐 선한 것은 없습니다. 영혼이 죽어있는 사람들은 이 세상 유행과 가치관을 따라 탐욕과 위선으로 가득한 삶을 삽니다. 죄를 짓고도 죄인 줄도 모르고 오히려 그것을 자랑하며 삽니다. 간혹 선을 행하는 것도 자기의 이익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엡2:2)
2760.과거
우리 역시 과거에는 불신자들과 다를 게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우리의 생활은 곧 우리가 품고 있는 악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욕망, 아니 악한 생각이 이끌어 가는 대로 우리는 악한 일만 저질렀습니다. 날 때부터 육신이 원하는 대로 행하여 악한 데로만 달려나갔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지 못할 처지였습니다.(엡2:3)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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