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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42번째 쪽지
□11.영이 능력을 받으려면
1.배가 고프면 몸에서 힘이 빠져 일을 못하죠. 그러면 얼른 밥을 먹고 힘을 내야 일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영이 능력을 받는 이치도 비슷합니다. 영이 능력을 받으려면 하나님 말씀이 ‘소리’로 들어가야 합니다. 소리로 들어온 말씀은 영에 ‘믿음’을 만듭니다. 믿음은 무엇인가를 할 때 에너지로 사용됩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하나님 말씀 소리’라는 재료가 영에 들어가야 믿음이라는 에너지가 생긴다는 말씀이올시다.
2.낮은 단계의 훈련은 ‘성경을 소리내어 읽기’(독서)입니다. 세계 기독교의 예배 순서를 보면 거의 ‘독서’라는 순서가 있습니다. 개신교식으로 말하면 ‘성경봉독’입니다. 종교개혁이 막 일어났던 15세기에는 ‘독서’를 10번 넘게 하는 예배순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가톨릭에서는 3-4개 정도로 줄여서 ‘독서’를 합니다.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한국 기독교에서는 예배 순서에서 ‘독서’를 빼버렸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한국 기독교는 ‘독서(독경)’으로 영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버린 것이죠.
3.매 주일 제가 속한 곳에서 드리는 예배 순서에는 ‘독서’가 3회 들어갑니다, 주보에 2-3쪽 분량의 성경을 실어서 읽는 것입니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소리 내어 읽는 것’이 긴긴 만담 설교를 듣는 것보다 훨씬 영적인 현미밥을 먹는 것입니다.
4.높은 단계의 훈련은 ‘방언으로 기도하기’입니다. 방언으로 기도하다 보면 그 소리가 내 영에게 흡수되어 영의 기능이 강화되고 힘을 얻어 믿음의 에너지가 나오게 됩니다. 방언하는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선입견을 갖지 마시기 바랍니다. 방언은 정말 놀라운 ‘능력의 소리’입니다. ⓒ최용우
♥2021.9.18 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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