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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44번째 쪽지!
□13.영적 상상력
1.우리의 의식은 상상(像想)을 통해서 어떤 사실을 인지합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과 영과 혼은 형체가 없기 때문에 내가 알 수 없지만 상상을 통해서 내가 알게 합니다. 이는 마치 공기중에 전파가 수신기를 통해 소리도 되고 화면도 되는 것과 같습니다. 상상력은 마음의 한 기능입니다. 그것이 비논리적이고 감성적인 것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상상력을 통하지 않고는 성령과 영과 혼을 감지할 수 없으니 상상력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2.상상력은 창조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이나 예술가, 시인들에 많습니다. 또한 여자들에게 어린아이들에게 많습니다. 순수하고 단순한 사람들에게 많습니다.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은 ‘영적 감각’을 발전시키는데 상당히 유리한 조건을 갖춘 사람입니다.
3.저는 시인(詩人)이고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많은 양의 독서와 낮은 정신연령(?) 그리고 주변에 맨 여자들만 있는 환경(집에서 여자취급을 당함) 그리고 좀 더 있는 ‘종교심’ 때문에 상상력이 조금 풍부한 편이라서 아주 쉽게 관상 상태에 들어가고 영적 전이가 이루어집니다. 다른 사람의 손을 잡으면 그 심령의 고민이 느껴지고 이름만 불러도 대충 그를 위해 무슨 기도를 해야하는지 알겠더라구요. 제가 무슨 특별한 사람이기보다는 상상력이 조금 더 발달해서일 것입니다.
4.상상력은 영과 혼을 연결시키는 통로이고, 성령과 영이 주시는 메시지를 받는 수신기입니다. 하지만 상상력이 너무 많으면 마귀가 상상력을 이용하여 귀신에 사로잡히게도 합니다. 흔히 ‘적극적인 사고 방식’ ‘긍정의 힘’ ‘목표가 이끄는 삶’ 같은 ‘신념주의’는 바로 이 상상력의 작용을 개발시키자는 것입니다.ⓒ최용우
♥2021.9.20.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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