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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엡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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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7.
<말씀>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5)
<밥>
바울이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우리 대신 죽게 하시어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삼아 주시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원하시는대로 이 계획을 실천하셨습니다.”
<반찬>
하나님의 가족이 된다고 해서 진짜 가족이 되는 것은 아니다.
우리를 입양하여 하나님의 ‘아들, 딸들이 되게 하다’(휘오떼시아)하신다는 것이다.
양자가 되면 새 아버지와 부자 관계를 맺고,
이후 새 아버지의 아들로서 상속자의 자격과 권리를 부여받는다.
친자와 양자의 구별이 뚜렷한 동양문화권과는 다르게
로마인들은 전쟁 중에 아들을 잃는 경우 종들 중에서 한 명을 양자로 삼았다.
그리고 양자는 친자와 똑같은 지위와 영광을 갖게 된다.
<기도>
주님!
제가 주님의 자녀로 입양되어 하나님의 친자와 똑같은
지위와 영광을 갖게 되었다니 놀라운 일입니다.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주님의 아들로서의 지위와 영광을 온전히 찾아 누리며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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