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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가장 현명한 선택
영국에서 가장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왕 조지 6세는 연설을 잘하는 사람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부터 말을 심하게 더듬는 장애가 있어서 정상적인 대화가 힘들 정도였습니다. 다행히 라이오넬이라는 좋은 선생을 만나서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제대로 말을 할 수 있게 됐는데 이 스토리는 ‘킹스 스피치’라는 영화로도 제작됐습니다.
그런데 조지 6세가 왕위에 올랐을 당시 히틀러는 선전포고도 없이 시시때때로 런던을 공습했고 모든 영국 국민들은 겁에 질려있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병사와 국민들의 용기를 이끌어 내고 안정을 시켜야 했던 조지 6세는 대국민 라디오 연설을 했는데 역사에 길이 남을 명연설로 지금도 인정받고 이 연설의 마지막을 조지 6세는 루이스 해스킨스의 ‘시간의 문’이라는 시를 인용하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나는 시간의 문에 서 있는 남자에게 물었습니다.
내가 알지 못하는 곳이라도 안전히 갈 수 있는 빚을 달라고
그러나 그는 어두운 곳을 가리키며 대답했네
저 어둠 속으로 들어가십시오. 그러나 하나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그 어둠이 당신의 빛보다 낫고 환한 길보다 더 안전할 것입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하더라도 주님과 함께 하길 선택하는 것보다 더 현명하고 나은 선택은 없습니다. 캄캄한 어둠으로 덥힌 좁고 좁은 길일지라도 주님의 손에 모든 것을 맡기며 용기 내어 걸음을 옮기십시오. 아멘!!
주님, 세상의 의지할 곳은 오로지 주님이 계신 곳임을 고백하게 하소서.
인생에 갈림길에선 하나님이 계신 곳이 어딜 지를 생각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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