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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70번째 쪽지!
□10.불이 나오는 기도
1.제가 어렸을 때 섬겼던 교회에 연세 많으신 장로님은 별명이 ‘쥐여 장로님’이셨습니다. 보면 항상 입버릇처럼 “주여~”를 하십니다. ‘여’를 길게 빼면서 ‘주여~~’ 잘 못 들으면 마치 ‘쥐여~’하는 소리처럼 들립니다.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도 어김없이 ‘쥐여~~!’를 한번 하고 기도를 시작하십니다. 지금은 천국 하나님 앞에서 ‘쥐여~~!’를 하고 계시겠죠.^^
2.성령님은 내 영 안에 계시고, 우리 안에 계시고, 말씀 안에 계십니다. 이 성령님을 이끌어내어서(나오게 해서) 방언기도나 발성기도를 하면 ‘성령님의 임재’ 상태가 됩니다.
3.능동적으로 숨을 깊이 들이마십니다. 숨이 마치 방광에 닿는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깊이 들이마십니다. 실제로 숨이 방광까지 닿는 것은 아니고 뱃속의 장기가 ‘단전’을 압박하면 마치 숨이 거기까지 내려갔다는 느낌이 듭니다. (단전호흡을 하는 사람들도 그렇게 합니다.) 그 다음 힘차게 ‘주여~~~’를 하면서 숨을 뿌리까지 뽑는다는 느낌으로 다 내 쉽니다. 내쉬면서 내 안에 계시는 성령님도 함께 나오신다는 생각을 가지고 힘차게 최소한 30분 정도는 그렇게 ‘주여~~’를 반복하면 대부분은 성령님이 활성 되어서 임재 상태가 됩니다.<예수 호흡기도>정원 지음(영성의숲)이라는 책을 사서 보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4.호흡기도를 계속 하다보면 숨을 내쉴 때, 마치 어린 사자가 으르렁거리는 것 같은 소리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 정도로 으르렁거리는 기도를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없습니다. 깊고 능력과 불이 나오는 성령의 기도는 그렇게 내 안에서 으르렁거리며 올라옵니다. ⓒ최용우
♥2021.10.22.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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