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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77번째 쪽지!
□2.지혜의 은사에 대하여
1.만약 어느 날 하나님이 나타나 “내가 너에게 딱 한가지 소원을 들어주겠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말해 보거라.”라고 하신다면 나는 무슨 소원을 아뢸까? 어머어머한 돈을 달라고 할까? 건강 장수를 구할까? 세상에서 제일 예쁜 여자를 달라.. 고는 30년간 같이 산 여자와의 의리 때문에 차마 못 구하겠고, 평상시에 생각해둘 걸 갑자기 생각하니 어렵네요. 그런데 그런 일이 솔로몬에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솔로몬은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지혜만 있으면 다른 것들은 쉽게 얻을 수도 있겠군요. 저도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2.하나님은 ‘지혜’를 은사로 주십니다.(행9:10-16; 8:26-29; 11:28-30; 21:10-11) 어떤 일을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했을 때, 그 기도의 응답으로 놀라운 지혜가 떠오를 때, 지혜의 은사를 받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주시지 않습니다. 성령으로 장악되어 성령의 인도함 받는 사람에게만 주십니다.
3.지혜와 비슷한 것으로 ‘슬기’가 있는데. 슬기로운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요령을 잘 부리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슬기는 자신을 위한 것이지만. 지혜는 주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4.지혜의 은사는 계시(啓示)의 영역인데 계시는 ‘드러나다, 나타나다, 열어 밝히다’라는 뜻입니다. 감추어져 있는 것, 가려져 있는 것을 드러내어 나타내고 열어 밝히는 것이 계시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자신을 열어 보여주는 것이 ‘계시’입니다. 주님! 지혜의 은사를 구합니다. 그래야 주님의 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최용우
♥2021.11.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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