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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081번째 쪽지!
□6.신유의 은사에 대하여
1.강원도에서 목회하시는 목사님이 “우리 동네에는 가족들이 다니는 가족절(卍)이 있는데, 중이 결혼도 했고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중의 친척들이여. 그런데 중이 기도하면 병이 막 나아... 의사, 목사도 못 고치는 병을 중이 고친다니까...”
2.하나님은 ‘신유’의 은사를 주십니다.(막16:18, 사53:5, 약5:16)
예수님은 자기를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의 병을 치유하여 주셨습니다. 성경에는 소경이 눈을 뜨고 벙어리가 말을 하며 들리지 않던 귀가 들리고, 앉은뱅이가 일어나고, 짧았던 다리가 길어지며, 굽었던 허리가 펴지며 소아마비나 뇌성마비가 온전해지는 등 신유의 기록들이 풍성하게 많습니다. 신유의 은사는 은사를 받은 사람이 직접 병을 치유하는 것이 아니라, 치유는 성령님이 하시는 것이고 사람은 도구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3.신유란 성령의 초자연적 능력으로 병을 고치는 것입니다. 신유란 병이 조금씩 호전되는 것이 아니라 ‘단번에 치료되는’ 것입니다. 신유란 환자에게 믿음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은사를 가진 사람이 일방적으로 고칩니다. 그러나 신유가 모든 병을 다 치유하는 만능은 아닙니다. 신유 은사의 대가였던 사도 바울도 에바브로디도나 디모데의 위장병이나 드로비모나 심지어 자신의 고질병도 고치지 못했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4.신유의 ‘은사’는 하나님의 능력이 분명하지만, 마귀도 신유의 권능을 행하는데 이단 사이비들은 대부분 마귀의 힘을 빌려 기적을 행하여 사람들을 미혹합니다. 때로는 주술일 수도 있고, 심령과학적인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신유’는 신중한 분별이 필요합니다. ⓒ최용우
♥2021.11.6. 흙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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