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제가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물맷돌............... 조회 수 155 추천 수 0 2021.11.16 20:53:32
.........

[아침편지2896] 2021년 11월 1일 월요일

 

“제가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샬롬! 11월의 초하루 아침입니다. 어저께 주일은 은혜로이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60세부터 신경써야 할 ‘생활습관 7가지’ 중 다섯 번째는 ‘취미생활’입니다. 취미생활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집중력과 기억력 등, 뇌 활동을 돕는다고 합니다.

 

“제가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얼마 전, 진료실에서 만난 한 여성이 한 말입니다. 그녀는 그저 좋은 친구, 착한 딸, 멋진 선배, 예의 있는 후배, 능력 있는 동료, 무엇보다 말이 통하는 따뜻한 사람이 되고 싶었다고 합니다. 특별한 무언가를 바란 것이 아니라, 아무에게도 피해주지 않는 사람이고 싶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상처뿐이었습니다. 어느덧 주변 사람 모두가 그녀의 희생과 배려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녀의 마음에 생채기를 낸 것은, 자신이 필요할 때만 연락하고 정작 도움이 필요할 때는 외면하는 친구도, 자신의 성과를 깎아내리는 직장 상사도, 자신의 기분과 감정을 무시하는 연인도 아닙니다. 뚜렷한 원인을 알 수 없는, 서서히 자신의 주변을 감싸고도는 ‘불편한 감정’이 문제입니다.

이런 경우, 알 수 없는 서운함과 이유를 알 수 없는 소외감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변한 게 없는데,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감정변화가 시작된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자신의 욕구보다 갈등 없는 관계가 중요한 사람, 그래서 자신과의 소통이 단절된 사람에게서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 전문의 유은정)

 

다른 사람이 꽤 큰 상처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가볍게 넘겨버리는 사람이 있는 가하면, 아주 조그마한 생채기에도 아주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다른 사람 때문에 생기는 아픔보다는, ‘자기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감정변화로 인하여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고, 정신과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는 글쓴이가 말하고 있습니다.(물맷돌)

 

[그들의 행실을 내가 다 보았기 때문에, 이제는 내가 그들의 상처를 고쳐주고 편히 쉬도록 하겠다. 내가 상한 자를 다시 고쳐주고 슬퍼하는 자를 다시 위로해주겠다.(사57:18,현대어) 우리의 마음은 상처를 받았으나, 주님이 주시는 기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우리는 가난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풍성한 선물을 나누어주고 있습니다. 가진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모든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고후6:10,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185 석양이 좋아지는 이유 손석일 목사 2021-11-29 229
37184 꽃길 한재욱 목사 2021-11-29 316
37183 묵상과 묵살 한희철 목사 2021-11-29 313
37182 김밥천국 이성준 목사 2021-11-29 420
37181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변성우 목사 2021-11-29 178
37180 자녀의 꿈을 키워줘야 합니다 물맷돌 2021-11-25 238
37179 바르게 살지 않고는 제대로 잘살 수가 없습니다 물맷돌 2021-11-25 289
37178 넌 멋진 엄마야, 넌 정말 중요한 일을 하고 있어! 물맷돌 2021-11-25 130
37177 왜, 잘사는 소수하고만 비교합니까? 물맷돌 2021-11-25 195
37176 어떻게 이것이 가능하단 말입니까? 물맷돌 2021-11-25 243
37175 한 번 찾아온 고객이 다시 찾아오기를 원한다면? 물맷돌 2021-11-25 140
37174 저를 바꾸기 위하여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물맷돌 2021-11-25 177
37173 중2가 무서워서 북한이 쳐들어오지 못한다죠? 물맷돌 2021-11-25 241
37172 핑계는 끝이 없다 김장환 목사 2021-11-21 674
37171 운동에 실패하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1-21 452
37170 정말로 믿는다면 김장환 목사 2021-11-21 515
37169 세상에 남길 것 김장환 목사 2021-11-21 432
37168 3개월의 감사 김장환 목사 2021-11-21 698
37167 한 마디의 힘 김장환 목사 2021-11-21 484
37166 믿으면 행복해지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1-11-21 468
37165 가치를 알아보는 눈 김장환 목사 2021-11-21 403
37164 밥 차려주는 남자 전담양 목사 2021-11-18 411
37163 빨리 빨리 손석일 목사 2021-11-18 308
37162 오징어 게임 한재욱 목사 2021-11-18 631
37161 포렌식 한희철 목사 2021-11-18 290
37160 진일보 이성준 목사 2021-11-18 209
37159 지금 여기서 변성우 목사 2021-11-18 322
37158 소통 전담양 목사 2021-11-18 340
37157 스터디 그룹에서 얻은 교훈 손석일 목사 2021-11-18 157
37156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맷돌 2021-11-16 201
37155 아비노릇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물맷돌 2021-11-16 193
37154 자기를 나타내고자 하는 마음 물맷돌 2021-11-16 169
» 제가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 같아요 물맷돌 2021-11-16 155
37152 찜질방에서 만난 사람들 물맷돌 2021-11-16 172
37151 이전보다는 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맷돌 2021-11-16 117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