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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
[아침편지2910] 2021년 11월 17일 수요일
먼저, 자기 자신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샬롬! 지난밤 편히 쉬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들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하여 노력합니다. 김혜령 상담심리사는 ‘애쓰지 않아도 다른 사람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의 특징’ 몇 가지를 말했습니다. 첫째는 변함없는 사람, 둘째는 감정을 잘 다루는 사람, 셋째는 솔직한 사람입니다.
‘셰익스피어’가 말하기를 “프러포즈할 때 남자의 마음은 5월이지만, 결혼하고 난 뒤에는 12월이 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프러포즈 받을 때는 5월의 날씨처럼 마음이 화창하고 맑은데, 결혼하고 나면 곧바로 겨울처럼 시리고 추워지게 마련입니다. ‘결혼생활’이라는 ‘풀타임 직업’을 갖게 되어 심신이 지치기 때문입니다. 혼자일 때는 주말마다 늦잠도 자면서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았는데, 결혼한 후에는 주말이 지옥으로 변합니다. 요리도 해야지, 청소도 해야지…. 일터만 바뀔 뿐, ‘일해야 한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이전처럼 결혼을 못해서 안달복달하는 여성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다’라는 인식의 확산도 많은 영향을 미치는 듯합니다. 단, ‘서른 전에는 가야 한다.’는 식으로 ‘나이를 기준’으로 결혼계획을 세우지는 말아야 합니다.
모교에서 강의할 기회가 있었는데, 이런 질문이 나왔습니다. “어떤 남자와 결혼해야 하나요?” 저는 평소처럼 대답했습니다. “남자도 중요하지만, 타이밍도 그만큼 중요합니다.”라고. 결혼에 대하여 생각하면 보통 ‘대상’에만 신경을 기울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옳은 태도가 아닙니다. 결혼은 여자와 남자가 만나서 하는 일인데, 왜 상대방에게만 신경을 써야 하나요? 결혼하기 전에, ‘나’라는 사람이 경제적으로 또는 심리적으로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하고 성찰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대부분의 여성은 이상형으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을 꼽습니다. 대화가 통한다는 것은 사고(思考)의 방향은 물론, 능력과 지식수준이 비슷하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알려면, 먼저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남자 보는 안목’은 ‘많은 연애경험’을 통하여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일’에서부터 생깁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우리 주변에 총각처녀들이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그들 대부분은 ‘자신에게 맞는 짝이 없어서 아직 결혼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 어쨌든, 남녀가 만나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은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그리고 글쓴이가 말했듯이, 진정 결혼하기를 원한다면 ‘자기 자신을 먼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물맷돌)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혼자 있는 모습이 보기에 좋지 않구나! 짝이 없이는 바로 설 수도 없을 테니, 저 사람의 짝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야 저 사람이 바로 살아갈 수 있겠지!’하고 말씀하셨다.(창2:18,현대어) 두 사람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눌 수 없는 것이다.(마19:6, 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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