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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묵상 -이 나왔습니다.

알려드립니다 최용우............... 조회 수 331 추천 수 0 2021.12.27 18: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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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사진1<겨울 묵상>218쪽 13900(올컬러https://c11.kr/yw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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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저는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야시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메라가 달린 핸드폰이 나오면서부터 저의 핸드폰 선택 기준은 카메라 성능이 얼마나 좋은가 였습니다.
PC컴퓨터가 대중화되면서 컴퓨터를 켤 때마다 바탕화면에 성경구절이 들어간 사진이 자동으로 뜨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2008년부터 ‘Jesus365’라는 아주 간단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서 누구든지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하기만 하면 매일 아침 7시에 자동으로 컴퓨터 바탕화면이 바뀌어지게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직접 찍어서 포토샵 작업으로 성경구절을 일일이 넣어서 제공하였습니다. 윈도우 시스템이 업그레이드되어 ‘Jesus365’프로그램이 무력화되어버릴 때까지 10년 넘게 수십만독자의 컴퓨터 바탕화면을 제가 찍은 사진으로 매일 바꾸어준 것입니다.
이제 ‘Jesus365’사역을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 찍은 사진 중에 800장을 골라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묶어 보았습니다.
저의 사진은 평범한 일상에서 찍은 자연스런 사진이 많습니다. 파인더를 들여다 보면 그 속에 하나님께서 만든 아름다운 세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사진으로 만나는 하나님의 리얼리티 세상을 시인의 마음으로 묵상하였습니다. <겨울 묵상>은 12월,1월,2월 사진을 모았습니다.
 
거창하고 요란한 사건에 속으면 안 됩니다. 진실은 평범한 일상에 숨어있습니다. 저 바닥에 떨어진 동백, 거미가 쳐 놓은 거미줄, 보도블럭 사이의 민들레꽃, 무심코 핀 호박꽃 한 송이를 가만히 들여다 보아도 저 속에 하늘의 신비한 비밀이 숨어있는 것을 단번에 발견 할 수 있습니다.
그 비밀이 무엇이냐고 묻지 말고 직접 한번 찾아보세요.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 것은 두 가지인데, 하나는 매일 만나고 보는 평범한 일상이며, 다른 하나는 그 일상을 사고(思考)하는 나입니다. 숲속을 걸어가는 시인, 고고학자, 나무꾼은 완전 다른 세 가지의 세계를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어디서도 만날 수 없습니다. 

- 서문을 대신하여  -최용우

 

저는 마당이 있는 시골 단독 주택에 살기에 거미줄을 자주 봅니다. 거미는 처마밑이나 나무 사이, 또는 창문에 걸쳐서 거미줄을 칩니다. 그들의 거미줄 짓기 신공을 보노라면 저의 영혼 깊은 곳에서 어떤 전율 같은 게 느껴집니다. 그들이 쳐놓은 거미줄은 바람의 세기에 따라서, 햇살의 각도에 따라서, 그리고 습도에 따라서 미묘하게 다른 형태로 변합니다. 그런 미세한 차이를 실제로 느껴보셨는지요?
우리가 매일 만나는 평범한 일상과 풍경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찬송하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을 경험하셨는지요? 저는 우리의 일상에 하나님의 창조 능력이 내재한다고 믿습니다. 그 능력은 곧 하나님의 현실(reality of God)입니다. 그 하나님의 현실은 “생명의 리얼리티”(reality of life)입니다.
아주 세심하면서도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나무에 관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헤르만 헷세에게서 보듯이 (『헤르만 헤세의 나무들』 참조) 일상의 여러 순간에 마주친 생명의 소소한 리얼리티를 구도적인 태도로 사진과 묵상글로 묶어낸 이가 바로 최용우 님이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 추천사를 대신하여 정용섭 (대구성서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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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사진1<겨울 묵상>218쪽 13900(올컬러https://c11.kr/yw57

차례
1부 항아리
2부 연탄
3부 동백꽃
4부 차돌


최용우는 1964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났고 기독신학교(현,백석대학교신학원)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고려수도원에서 영성수련을 했습니다. 지지고 볶는 우리의 일상이 최고의 선방이요, 수도원이라 여기며, 하루하루 수도하는 자세로 살아갑니다. 일상에서 길어 올린 삶의 이야기, 영혼과 진리의 깨달음, 영계에 관한 비밀,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순수, 순혈 복음을 전하는 글을 써서 열심히 책으로 펴내고 있습니다.
○월간<들꽃편지>발행인 ○일간<햇볕같은이야기http://cyw.pe.kr>발행인
○2021년 현재 <겨울묵상>포함 57권의 책을 펴냄 (모든 책은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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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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