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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항해하면서 발견한 다시 읽고 싶은 글을 스크랩했습니다. 인터넷 공간이 워낙 넓다보니 전에 봐 두었던 글을 다시 찾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크랩할만한 글을 갈무리합니다. (출처 표시를 하지 않으면 글이 게시가 안됩니다.) |
출처 : | https://cafe.daum.net/ojesuslove/6b9E/30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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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이미지에서
새벽마다 기침을 종종 하여
옷을 겹겹이 입고 마스크를 쓰고 4시20분쯤
새벽기도 드리러 집을 나섭니다.
어둠을 헤치며 총총 걸음으로 걷다가
또 기침이 나올까 염려하여
목캔디를 하나 포장된 껍질을 벗기고 입에 넣었습니다
조그만 껍질은 무심코 길 옆 도랑에 던졌습니다.
그때 성령님께서 마음의 음성이 크게 들렸습니다.
“ 너 그러면 못써 ,”
아파트에서 경비로 일하면서 주민들이
윗층 베렌다에서 담배꽁초 사탕껍질 휴지 등등 아래로 던져 버립니다
심지어는 깨진 유리도 던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것이 화단으로 혹은 길가로 떨어지고 때로는 사람들이 다치기도 합니다.
그런 것을 주우며 치울 때마다 속으로 한마디 합니다.
“에이 썅! ”
아파트 주변 외관 청소를 끝나고 돌아서면
또 다시 여기저기
담배꽁초가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화를 내는 모습을 주님이 보면서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너도 그러면서 화를 내니?”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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