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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사람들의 정담이 오고가는 대청마루입니다. 무슨 글이든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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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집 나갔던 굿모닝이 어디가서 굶다 왔는지 아니면 남의집에 매여서 진돗개 특유의 남이 주는 음식은 안먹는 습성 때문에 굶었는지 전에
는 잘먹지도 않던것도 이제는 잘먹습니다.
아무리 좋은 집에 좋은 목사리를 해주고 맛있는 사료를 주어도 집보다 좋을 수 는 없었나 봅니다.
그래서 풀어 줬는지 좋은 목사리를 하고 집에 돌아왔네요.
신앙인은 자신의 본향 오직 천국을 향해 가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면 천국에 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의가 아니겠습니까?
때문에 신앙인에게는 예수님의 의만 있으면 되는 것이고, 예수님의 의를 믿고 살아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무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비록 세상이 볼 때는 칼과 총 앞에 나무 막대기를 가지고 싸우려고 하는 웃지 못 할 모습에 지나지 않겠지만 세상의 부귀영화공명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천국을 바라보고 사는 우리에게는 예수님의 의를 바라보고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는 것입니다.
마지막 날 우리의 운명은 예수님의 의를 믿는 믿음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대를 살아가는 신앙인은 무기 같지도 않고 힘도 되지 않는 십자가를 붙들고 있는 이상한 존재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신앙인이 관심을 세상에 두게 되면 예수님의 의보다는 세상처럼 자신이 가진 돈의 힘을 명예의 힘을 권세의 힘을 가지는 것에 마음이 끌리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세상의 힘을 과시하고 자기보다 힘있는 자를 질투하고 시기하며 멸시하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마귀의 유혹에 빠져 사는 삶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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