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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고전 1;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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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전원준목사 |
참고 : |
제 목 : 자랑스러운 교회가 되자.
< He that glorieth, let him glory in the Lord >
성 경 : 고린도전서 1장 26절-31절(2022. 1. 16 주일오전예배)
설 교 : 전 원 준 목사 (http://cafe.daum.net/ssbbc)
< 찬송 = 373태산을. 190나의기쁨. 371한귀한친구 >
< 특 송 = 나 무엇과도 주님을 >
(고전 1:26-31) 『(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30)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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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를 쓰는 이유
한 장교가 신입 하사관들을 모아놓고 교육을 하고 있었습니다.
장교는 소총 하나를 들고 와서 하사관들에게 물었습니다.
“이 소총의 개머리판은 호두나무로 만들었다. 그 이유를 아는가?”
한 병사가 손을 들고 말했습니다.
“재질이 다른 나무보다 단단해서입니다.”
“아니다.”
또 다른 병사가 손을 들었습니다.
“가공이 쉽고 습기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아니다.”
몇몇 병사들의 대답을 더 듣고 나서 장교는 크게 한숨을 쉬며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아직 군대가 어떤 곳인지를 모르는군.
개머리판을 호두나무로 만드는 이유는 간단하다.
바로 규정에 그렇게 나와 있기 때문이다.
군대의 모든 일은 규정에 나와 있는대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도록!”
어디든지 규정과 매뉴얼을 따르는 것이 첫 번째 중요한 원칙입니다. 그리스도인의 규정은 바로 성경입니다.
모든 말씀을 완전히 이해 할 수는 없지만
구원의 확신과 믿음을 바탕으로 말씀을 절대 기준으로 무조건
순종할 때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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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 말씀으로 “자랑스러운 교회” 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고린도전서의 주제는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가 어떤 모습이어야 자랑스러울까요 ?
1,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할 때 자랑스럽습니다.
(고전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같은 마음(누스)[생각 mind]과
같은 뜻(그노메)[판단 judgment] (KJV, NASB)으로 온전히 합하라.
당시 고린도 교회는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았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르침을 보냈습니다.
한 마음으로 연합하는 일입니다.
초대교회의 특징을 한마디로 한마음으로 연합하는 모습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놀랍게 축복 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미국에 어느 부부가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아내가 실명을 하게 된 것입니다.
남편은 아내가 출근하는 회시로 안내하고 자신이 출근을 하였습니다.
어느날 남편은 이제 당신 혼자 회사에 출근하세요.
아내는 몹시 서운 하였습니다.
이제 남편이 내게서 멀어진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아내는 혼자 버스를 타고 회사로 갔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겁이 났지만 점점 익숙하여 졌습니다.
어느 날인가 아내는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버스 가사와 인사를 합니다.
‘부인은 참으로 행복하시겠습니다. 좋은 남편을 두어서요.
언제나 당신 뒤에서 당신을 살펴주니 말입니다.“ 하는 것입니다.
아내는 깜짝 놀랐습니다.
아내는 남편이 여전히 자기 뒤에서 자기를 살펴보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주님은 항상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도 서로 함께하는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그리하면 우리가 교회가 정말 자랑스러운 교회가 되리라 믿습니다.
(롬 12:15)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
(마 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2.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증거 할 때 자랑스럽습니다.
(고전 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노니 그분은 유대인들에게는 걸려 넘어지게 하는 것이요 그리스인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오늘 2022년 선교사역을 위한 선교 주일로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교회의 사명을 다 할 때, 자랑스럽습니다.
교회 사명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복음 증거입니다.
일본에 도가를 연구하는 데스겐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데스겐은 일본인들이 한자를 몰라 도가의 책들을 읽지 못하는 것을 아쉽게 생각해 직접 수천 권의 책을 번역했습니다.
돈이 없었던 데스겐은 전국을 돌며 사람들에게 기부를 받아
10년 만에 필요한 돈을 모았는데,
그 해에 오사카의 요도강이 흘러 넘쳐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책보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 데스겐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돈을 전부 나눠주고 다시 기부를 받으러 전국을 돌았습니다.
어느새 5년이 지나고 이번엔 역병이 돌자
데스겐은 또망설임 없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을 나눠줬습니다.
그렇게 20년이 걸려 마침내 돈을 모아 경전을 번역할 수 있었는데
그 당시 데스겐이 번역본을 완성하자 일본에는 이런 말이 돌았다고 합니다.
“데스겐은 경전을 총 3번 번역을 했는데 첫 번째, 두 번째 경전은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었다. 그러나 완성된 세 번째 경전보다 앞의 두 경전이 훨씬 가치있는 것이었다.”
다른 종교의 이야기지만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본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 말입니다.
매년 연말 방송에 이름 없는 기부천사 이야기가 빠짐없이 나옵니다.
수억을 기부하는데, 매년 그렇게 합니다.
무슨 돈이 그렇게 많은지요?
기부를 하니 하나님이 매년 또 많은 축복을 주시는 것 같습니다.
= 주는 자가 더 복이 있다는 말씀이 생각납니다.
선교는 세상에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모습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올해도 우리 성도들이 많이 참여하시기를 바랍니다.
(히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3. 우리 교회는 주님과 함께 함으로 자랑스러운 신앙이 됩니다.
(고전 1:31)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미켈란젤로가 교회 천장에 높이 올라가 힘들게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림을 그렸습니다.
사람들이
‘뭐 그리 세밀하게 하느냐? 밑에서 보면 잘 안보이지 대충하라.’
그는 이렇게 답했다고 합니다.
‘하늘에서 주님이 보고 계십니다.’
주님안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자랑스러운 신앙이 될것입니다.
(고후 1:14) 『너희가 대강 우리를 아는 것 같이 우리 주 예수의 날에 너희가 우리의 자랑이 되고 우리가 너희의 자랑이 되는 것이라』
사랑하는 산상교회 성도 여러분 !
우리가 서로 주님안에서 자랑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그것은 바로 선교하는 신앙입니다.
2022년 올 한해는 정말 자랑스러운 산상교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
찬 양 = 나 무엇과도 주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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