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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21-2930] 예수님의 싸움, 감탄, 힘이 나는 말, 믿음의 말, 선행, 따르는 신앙.....
만가지생각 최용우............... 조회 수 35 추천 수 0 2022.01.18 08:34:48
[원고지 한장 칼럼]
2921.예수님의 싸움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누구와 싸우셨을까요? 불신자들이나 타종교와 싸운 것이 아닙니다. 견고한 종교 카르텔(Kartell)과 싸우다가 그 종교에 의해서 십자가에 희생당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신다면 누구와 싸우실까요? 바로 종교와 싸우실 것입니다. 그 종교가 불교일까요 회교일까요 유교일까요 기독교일까요?
2922.감탄
무엇을 보아도 감사할 줄 모르고 감탄할 줄 모르는 사람은 그 심령이 메마른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그 당연함을 위해 누군가가 어떤 대가를 지불했다는 것을 안다면 감사하지 않을 당연함이 없을 것입니다. 매일의 일상 가운데 우리에게 주어지는 당연함을 선물로 받는 사람은 그 심령이 촉촉한 사람입니다.
2923.힘이 나는 말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을 할 때 앞으로는 상대방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되는 말을 하겠습니다. 상대방이 싫어하거나 굳이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가 지금까지 잘 해왔고,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라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을 하겠습니다. 사실은 저도 그런 말을 듣고 싶거든요.
2924.믿음의 말
이 세상에는 안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시간이 조금 걸릴 뿐입니다. 말을 할 때 앞으로는 상대방에게 ‘된다!’ ‘잘 될 거야!’ ‘잘 될 수밖에 없어!’ 라고 말하겠습니다. 그가 나에게 물어보는 것은 그런 대답을 듣고 싶어서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도와주시면 안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사실은 저도 그런 말을 듣고 싶습니다.
2925.아름다운 말
말은 형상입니다. 말을 하면 우리의 뇌는 즉시로 그 형상을 떠올리며 그 형상의 영향을 받습니다. 말을 할 때 내 입에서 사악함을 형상(연상)시키는 말은 한 마디도 나가지 않게 하겠습니다. 아름다운 형상이 그려지는 말만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떠오르는 말만 하겠습니다. 내입 단속을 철저하게 하겠습니다.
2926.밴드웨건효과
아동용 학습지를 파는 사람들의 단골 맨트는 “다른 아이들은 지금 다 하고 있어요. 댁의 아이만 안하면 뒤떨어지는데 어쩌려고 그러세요.” 보험이나 방문판매를 하는 사람들도 “다른 사람 다 들었다, 다른 사람은 다 샀다...” 이런 마케팅 방법을 밴드웨건효과(band wagon effect)라고 합니다. 정신 바짝 차려야 하는 순간입니다.
2927.내 생각과 달라도
어떤 사람은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과 다른 상대방을 못 견뎌 합니다. 그리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상대방을 정죄하거나 낙심시키는 말을 하면서 인격적인 공격을 하기도 합니다. 결국자신이 가진 권력이나 힘으로 상대방을 쓰러뜨리고 쓰러진 상대방의 시체를 밟고 우뚝 서서 승리의 웃음을 날립니다.
2928.선행
남을 잘 돕는 사람을 보면 딱히 지금 자기가 남을 돕고 있다는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마땅히 해야 될 일이기에 하는 것일 뿐, 지금 내가 선행을 하기 때문에 그 대가를 받는 다거나 사람들의 칭찬을 들을 거라는 생각 자체가 없습니다. 그냥 그 상황에서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적절한 일일뿐! 선행은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2929.하나님과의 만남
하나님을 관념적이고 개념적으로만 알면 하나님은 그냥 책 속에 있거나 신화적인 존재로만 남게 됩니다. 나와는 아무 상관없는 분이 되는 것이죠. 그러나 하나님을 인격적이고 개인적으로 만나면 하나님이 나의 친 아버지가 되시고 나의 모든 삶 가운데 인도자가 되십니다.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도록 도와주시는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2930.따르는 신앙
기독교는 초월적인 신적 존재에게 삶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비는 신앙’이 아닙니다. 만약 기독교가 비는 신앙으로만 존재한다면 다른 종교와 다를 것이 무엇입니까? 기독교는 신이면서 사람인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입니다. 기독교와 교회 안에서 진리를 추구하고, 깨달은 진리를 온 몸으로 살아내려고 애쓰는 구도자의 모습을 보고 싶고, 저 또한 그런 구도자의 삶을 살고 싶습니다. ⓒ최용우(전재및 재배포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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