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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43번째 쪽지!
□2.듣기 싫은 소리 진리
1.성경에는 하나님의 복된 소식이 가득하지만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들의 비위를 맞춘다거나 아첨하는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쉬운 것은 인간들이지 하나님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강단에서 선포 되어지는 말씀은 인간들의 눈치를 보거나 비위를 맞추는 내용으로 가득합니다. 사람들이 듣기 싫어하는 쓴 말은 입을 다물어 버리고,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달콤한 말만 합니다.
2.성경은 엄밀하게 말하면 ‘심판’의 책입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들은 죄인이라고 정죄하면서 “죄를 범한 영혼은 죽을 것이다.”라고 선언합니다. 그러면서 죄에 대하여 꼬치꼬치 따집니다. 그리고 인간들이 이러한 죄에 대해 인정하고 회개하기 전까지 하나님의 ‘자비’라는 것은 없습니다. 인간을 살살 달래는 것이 아닙니다. 죄에 대한 대가를 치루라고 무지막지하게 선언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옥불에 던져버릴 것이라고 합니다.
3.그런데 사람들은 복음을 감상적(感傷的)으로 왜곡시켜서 회개해야 될 죄악을 동정심과 자기연민으로 대체해 버렸습니다. 그리하여 사람들은 이제 더이상 죄에 대해 가슴 아파하지도 않고 무서워하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6일동안 세상살이에 지쳤으니 주일에는 교회에 가서 달콤한 말로 위로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것은 인간 중심의 ‘인본주의’입니다.
4.진리는 타락한 인간들에게는 걸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낯을 피해 숨은 것처럼 진리를 피해 숨는 것입니다. 그러나 숨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최용우
♥2022.1.24. 달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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