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아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행복했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30 추천 수 0 2022.02.01 21:11:03
.........

[아침편지2959]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아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행복했습니다.

 

샬롬! 지난밤도 잘 주무셨는지요? 오늘 하루도 아름답고 행복한 날 만들어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모든 병은 운동 부족과 깊이 연관되어 있다고 합니다. 누구나 쉽게 걸릴 수 있는 비만, 당뇨병, 통풍, 심근경색, 무릎통증, 어깨 결림 등은 운동부족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겁니다. 운동 중 가장 보편적인 것이 ‘걷기’인데, 공복으로 걸으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모처럼 아이들을 맡기고 친구들을 만나러 간 아내가 휴대전화로 사진 한 장을 보내왔습니다. 사진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보기 좋아 곧바로 ‘우리 자기가 제일 예뻐서 눈이 부시네!’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얼마 뒤 점심을 먹고 설거지를 하는데, 아내에게서 메시지가 또 날아왔습니다. 이번엔 커피가 담긴 하얀색 머그컵과 딸기케이크를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설명은 없었지만, 다음에는 ‘나랑 함께 디저트를 먹자’는 말이겠거니 생각하고 ‘맛있겠다. 재미있게 놀다 와요!’라고 답을 보냈습니다.

그 후로도, 아내는 몇 개의 사진을 더 보내왔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공유하고 싶어서 사진을 보냈는데, 아무 반응이 없으면 보내는 사람이 얼마나 김이 빠질까 싶어서, 그때마다 빠짐없이 답장을 계속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백화점이라도 들렀는지 원피스와 구두를 찍은 사진을 보내왔을 땐, ‘당신한테 잘 어울려요. 사고 싶으면 사세요!’라고 보냈습니다. 그리고 꽃집에 들렀는지 총천연색의 꽃 사진을 보내왔을 때는, 아내의 웃는 얼굴이 꽃을 많이 닮았다고 느껴져 ‘나는 꽃 사진 필요 없어요. 꽃보다 더 아름다운 당신이랑 평생 살고 있으니까요!’라는 문자를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고 저녁이 되어 귀가한 아내는 한껏 들뜬 목소리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자기야, 경희가 아까 갑자기 내기를 하자는 거야. 남편들한테 아무런 설명 없이 사진만 보내서 답장을 제일 많이 받은 사람은 오늘 회비를 내지 않기로! 그런데, 자기가 제일 많이 답장을 해줘서 나 일등 먹었어요!” 저를 향하여 연신 엄지를 치켜세우며 좋아하는 아내를 보니, ‘사랑표현이 별거인가?’ 싶었습니다.

작은 관심을 미루지 않고 표현한 것뿐인데, 아내가 저리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행복했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느낀 사랑을 마음속에 담아두지 않고 바로바로 표현하면서 살아야겠습니다.(출처; 샘터, 남명현)

 

아시다시피, 부부사이엔 촌수(寸數)가 없습니다. 이것은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는 ‘부부는 한 몸’이라는 뜻이고, 다른 하나는 ‘헤어질 경우 아무 관계가 없게 된다.’는 뜻일 겁니다. 아무튼, 단 한 번뿐인 인생인데,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하여 지혜와 기술을 총동원해야 할 겁니다.(물맷돌)

 

[집과 재산은 부모에게서 물려받지만, 슬기로운 아내는 여호와께서 주시는 선물이다.(잠19:14,현대인) 이들 부부는 하나님 앞에서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과 법도를 흠잡을 데 없을 정도로 잘 지켰습니다.(눅1:6,쉬운성경)]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360 변하지 않는 것을 잡으라 한재욱 목사 2022-02-03 426
37359 그리운 할아버지 한희철 목사 2022-02-03 230
37358 딸아이의 눈물이 배어있는 낡은 구두 물맷돌 2022-02-01 225
37357 당신, 제법 감각 있어요! 물맷돌 2022-02-01 168
37356 그들이 진짜 바꾸고 싶은 것은 그 인생입니다 물맷돌 2022-02-01 184
37355 그 어미가 보기에 얼마나 귀엽고 사랑스럽겠습니까? 물맷돌 2022-02-01 142
37354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면 미소를 보내겠습니다! 물맷돌 2022-02-01 125
37353 과연, 완벽해야만 사랑받을 수 있는 걸까요? 물맷돌 2022-02-01 157
» 아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행복했습니다 물맷돌 2022-02-01 130
37351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물맷돌 2022-02-01 170
37350 모두를 위한 희생 김장환 목사 2022-01-29 521
37349 이웃을 위한 도전 김장환 목사 2022-01-29 321
37348 예수 믿는 비용 김장환 목사 2022-01-29 584
37347 고난을 받는 이유 김장환 목사 2022-01-29 531
37346 내가 아닌 그리스도가 김장환 목사 2022-01-29 338
37345 포로를 웃게 만든 소식 김장환 목사 2022-01-29 351
37344 돈보다 더 중요한 것 김장환 목사 2022-01-29 447
37343 나의 가치 김장환 목사 2022-01-29 377
37342 기말시험 이성준 목사 2022-01-26 320
37341 감사했던 시간을 보내며 변성우 목사 2022-01-26 571
37340 내게로 오시는 선물 전담양 목사 2022-01-26 540
37339 아기가 주는 힘 손석일 목사 2022-01-26 279
37338 고요한 밤 거룩한 밤 한재욱 목사 2022-01-26 288
37337 우리의 깜박불을 아주 끄지 마소서 한희철 목사 2022-01-26 245
37336 옛날 사람 이성준 목사 2022-01-26 250
37335 나무의 소원, 우리의 소원 변성우 목사 2022-01-26 382
37334 정말, 10년이 쏜살같이 지나가버렸습니다 물맷돌 2022-01-24 245
37333 행복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물맷돌 2022-01-24 333
37332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물맷돌 2022-01-24 289
37331 당신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물맷돌 2022-01-24 174
37330 받은 것 이상으로 더 많이 나누며 살겠습니다! 물맷돌 2022-01-24 117
37329 그럼, 도대체 뭘 잘하나? 물맷돌 2022-01-24 114
37328 어떻게 이런 행복을 누릴 수 있었나요? 물맷돌 2022-01-24 143
37327 진실로 새로운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물맷돌 2022-01-24 131
37326 사랑한다면 배려하라 김장환 목사 2022-01-19 566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