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유일기037-2.6】 갓
요 며칠동안 밤낮으로 갓(GOD) 속에 빠져서 살았다. 토저(Tozer)마이티 시리이즈 9번째 책인 GOD은 정말 탁월한 토저의 대표작이다. <들꽃편지>에 싣기 위해 짧게 요약을 하면서 책을 읽었는데,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천천히 읽고 싶은 마음이 든다. 토저의 책 중에서 가장 두꺼운 487쪽짜리 책인데도 쉽게 술술 넘어갔다.
지음 받은 피조물은 지은이를 알 수 없다. 그런데 토저는 어떻게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의 속성을 그렇게 자세히 알고 있는지 정말 경이로울 뿐이다. 그동안 내가 알고 있었던 ‘하나님 지식’이라는 게 참으로 초라하고 보잘 것 없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내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신 분이고 훨씬 가까이에 계신 분이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그런 것 같다. 하나님이 지금 나에게 완전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최용우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끝 페이지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