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돼지같이 더러운 탐식죄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61 추천 수 0 2022.03.01 08:53:48
.........

♣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170번째 쪽지!


□7.돼지같이 더러운 탐식죄


1.우리 나라에서 만들어진 ‘먹는 방송’의 줄임말이 ‘먹방’이 전 세계에서 사용하는 ‘Mukbang’이라는 고유명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먹는 것이 ‘인간의 기본 욕구’이기는 하지만, 먹는 것에 집착하는 것은 과거 가난한 시절의 습성입니다. 못 먹던 시절에는 ‘밥 먹었는가?’ 하는 것이 인사였고 그것은 우리에게 가슴 아픈 기억입니다. 요즘엔 텔레비전만 켜면 죄다 ‘먹방’만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못 먹고 죽은 귀신들만 사는 것 같습니다.
2.인간은 자급자족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사람을 만드신 후 먹거리부터 챙겨 주셨습니다.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거리가 되리라.”(창1:29) 슬프게도 첫 사람 아담은 뱀의 교활한 속임수에 넘어가 음식을 잘 못 먹는 바람에 그때부터 인간들의 삶과 음식은 완전히 변질되어 버렸습니다.
3.탐식은 음식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루이스는 ‘음식에 대한 집착, 음식에 대한 까탈이 다 탐식이다’라고 했습니다. 특정한 식이요법에 집착하고, 칼로리 계산에 연연하고, 여러 가지 이유로 특정 음식을 거부하는 것도 다 탐식입니다. 탐식은 하나님 자리에 음식을 앉힙니다. 그래서 가득찬 식탁과 위장을 인간 존재의 가장 큰 이유로 듭니다. 흔히 “다 먹고 살려고 하는 짓이지. 목구멍이 포도청이여”라고 합니다.
4.예수님은 ‘사람은 떡으로만 살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영혼이 허전하면 말씀으로 채워야 하는데, 사람들은 음식으로 채울수 있다고 생각하고 ‘탐식 죄’에 빠집니다. 사람의 허기짐은 음식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허기짐입니다. ⓒ최용우


♥2022.2.26. 흙 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76 2022년 회동 프랭크 루박 목사와 성령님 최용우 2022-03-07 85
7175 2022년 회동 로렌스 형제와 성령님 최용우 2022-03-05 73
7174 2022년 회동 대천덕 신부와 성령님 최용우 2022-03-04 75
7173 2022년 회동 조용기 목사와 성령님 [2] 최용우 2022-03-03 116
7172 2022년 회동 이성봉 목사와 성령님 최용우 2022-03-02 104
7171 2022년 회동 수염난 염소같은 정욕죄 [2] 최용우 2022-03-01 62
» 2022년 회동 돼지같이 더러운 탐식죄 최용우 2022-03-01 61
7169 2022년 회동 낙타같이 짐을 잔뜩 진 탐욕죄 최용우 2022-03-01 47
7168 2022년 회동 당나귀같이 게으른 나태죄 최용우 2022-03-01 65
7167 2022년 회동 사자같이 사나운 분노죄 최용우 2022-03-01 43
7166 2022년 회동 늑대처럼 교활한 시기죄 최용우 2022-03-01 54
7165 2022년 회동 어마어마한 교만죄 최용우 2022-03-01 65
7164 2022년 회동 일곱가지 치명적인 죄 [1] 최용우 2022-03-01 62
7163 2022년 회동 우기청호(雨奇晴好) 최용우 2022-03-01 76
7162 2022년 회동 개구리 최용우 2022-03-01 53
7161 2022년 회동 똥산 [1] 최용우 2022-03-01 46
7160 2022년 회동 하나님의 선행적 은혜 최용우 2022-03-01 70
7159 2022년 회동 마음을 다한 회개 최용우 2022-02-12 81
7158 2022년 회동 회개의 방법 [1] 최용우 2022-02-11 96
7157 2022년 회동 자범죄의 회개 [1] 최용우 2022-02-10 67
7156 2022년 회동 내적 맹세 죄의 회개 최용우 2022-02-09 59
7155 2022년 회동 부정적 생각 죄의 회개 [1] 최용우 2022-02-08 69
7154 2022년 회동 상처 죄의 회개 최용우 2022-02-07 67
7153 2022년 회동 계약 파기 [1] 최용우 2022-02-05 85
7152 2022년 회동 세대 죄의 회개 최용우 2022-02-04 79
7151 2022년 회동 회개의 실제 최용우 2022-02-03 87
7150 2022년 회동 의지적 회개 최용우 2022-02-02 75
7149 2022년 회동 감정과 의지 최용우 2022-01-31 111
7148 2022년 회동 회개와 천국이 가까왔다 [1] 최용우 2022-01-29 133
7147 2022년 회동 이상한 교회 [5] 최용우 2022-01-28 217
7146 2022년 회동 증상과 원인 최용우 2022-01-27 86
7145 2022년 회동 광고와 전도 최용우 2022-01-26 77
7144 2022년 회동 유대교 바리새파 최용우 2022-01-25 81
7143 2022년 회동 듣기 싫은 소리 진리 [1] 최용우 2022-01-24 102
7142 2022년 회동 진리와 행복 최용우 2022-01-22 118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