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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일기049-2.18】 플라워테라피
요즘 좋은이가 다육이에게 푹 빠져있다. 고양이에게 빠져 살더니 동물에서 식물로 관심이 옮겨갔나?. 동생의 말로는 하루에 열 번도 넘게 다육이를 들여다보며 사랑과 애정을 쏟는다고 한다.
이번에 서울에 가서 ‘좋은이의 정원’을 사진으로 찍었다. 식물을 보살피면서 식물과 교감하는 것을 플라워테라피라고 한다. 생명이 움트는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거나 자신이 직접 만든 결과물을 보면서 자존감도 높아지고 정서적 안정감도 갖게 되고 우울증 완화·스트레스 해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으니 좋은 일이다.
좋은이의 관심을 듬뿍 받은 다육이들이 엄청 기분이 좋은 것처럼 느껴졌다. 어떤 놈은 꽃대가 올라와 있었고, 인큐베이터(?)에서 무럭무럭 뿌리는 내리는 놈도 있었다. 나중에 다양한 다육이를 키우는 ‘다육이 카페’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최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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