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모든게시글모음 인기글(7일간 조회수높은순서)
m-5.jpg
현재접속자

매주 주보에 넣기 좋은 기독교적인 글만 엄선하여 모았습니다.

예수님도 비유로

예화모음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세가지 금은 황금, 소금, 지금 이라고 한다. 나도 좋아하는 세가지 금이 있다. 현금, 지금, 입금 이다 ㅋㅋㅋ(햇볕같은이야기 사역 후원 클릭!)

그녀가 짊어진 인생의 짐은 너무 무거웠습니다.

물맷돌............... 조회 수 139 추천 수 0 2022.03.21 21:16:37
.........

[아침편지2996] 2022년 2월 25일 금요일

 

그녀가 짊어진 인생의 짐은 너무 무거웠습니다.

 

샬롬! 새아침에 인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내내 건강하시고 아무 탈이 없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아무쪼록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혹시 모를 수도 있는, ‘전자레인지’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합니다. 허브 말리기, 견과류 굽기, 사과와 감자 굽기, 스팀 야채, 스펀지 소독.

 

“선생님! 아이들이 문제를 일으킬 땐, 아빠가 좀 나서줘야 하는 것 아닌가요? 아이가 저에게 싸가지 없이 굴 때도, 남편은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해요. 어떨 때엔 제가 아이들을 혼냈는데, 남편이 저 몰래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서 치킨이나 피자를 사 먹이고 올 때도 있어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하던데, 그럴 땐 남편이 정말 미워죽겠어요. 도대체 저 사람은 왜 제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아이들이 커갈수록 자기 목소리를 내기 시작해서 다루기가 버거운데, 이 지옥에서 벗어날 수 없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왜 제 인생은 산 너머 산일까요?”

 

결혼 15년차, 40대 중반의 김 아무개 씨의 하소연입니다. 중학생이 된 딸과 초등 고학년이 된 딸이 엄마에게 대들기 시작한데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하여 등교수업 대신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는데, 유심히 지켜보니 수업은 고사하고 늘 게임만 하고 있어서 싸가지 코칭을 요청해왔습니다. 그런데, 막상 코칭을 시작하고 보니, 아이들 문제보다 남편과의 관계회복이 더 시급해서 부부상담으로 전환했습니다.

 

또, 막상 부부상담을 시작하니, 김 씨가 모든 문제의 원인을 남편에게만 돌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개인상담으로 전환해서, 그녀와 상담하게 되었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그녀가 왜 그러는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하소연하는 말마따나, 그녀가 짊어진 인생의 짐은 너무 무거웠습니다.(출처; 가정과 건강, 이병준/상담학 박사)

 

아시다시피, 자녀는 부부가 합심해서 낳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그 낳은 자식도 합심해서 양육해야겠지요.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사실은, 딸을 키우는 동안, 아내에게 너무 많은 짐을 안겨주었기에, 지금 많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미 때는 늦었지만, 그래도 나름 그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물맷돌)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사람들은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안식을 얻으리라.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11:28,현대어) 부모에게도 한마디 당부하겠습니다. 자녀들을 너무 꾸짖지 마십시오. 또 잔소리를 늘어놓아, 반항심을 일으키거나 분노를 품게 하지 마십시오. 그보다는, 주님의 사랑이 담긴 훈계와 조언과 충고로 키우십시오.(엡6:4,현대어)]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465 건강을 해치는 마음 김장환 목사 2022-03-25 262
37464 화평을 위한 희생 김장환 목사 2022-03-25 407
37463 부모님을 향한 영광 김장환 목사 2022-03-25 253
37462 미신을 떠나라 김장환 목사 2022-03-25 232
37461 친구 찾기가 아니라 친구 되기 file 조주희 목사 2022-03-24 284
37460 사람이 장성보다 낫습니다 file 김종구 목사 2022-03-24 191
37459 예수님은 다녀가셨나 file 김성국 목사 2022-03-24 250
37458 하늘의 음성을 듣는 법 file 문혁 목사 2022-03-24 310
37457 난(蘭) file 지성호 목사 2022-03-24 120
37456 꽃꽂이의 뒤쪽 file 조주희 목사 2022-03-24 121
37455 뿌리 깊은 나무 file 서재경 목사 2022-03-24 333
37454 푹푹 퍼갈 땐, 정말 속이 쓰렸습니다. 물맷돌 2022-03-21 164
37453 하늘나라 입국(入國) 지원서 물맷돌 2022-03-21 239
» 그녀가 짊어진 인생의 짐은 너무 무거웠습니다. 물맷돌 2022-03-21 139
37451 평소에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물맷돌 2022-03-21 108
37450 저것이 바로 사랑의 힘이 아닐까요? 물맷돌 2022-03-21 203
37449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 말이 뭔 줄 아십니까? 물맷돌 2022-03-21 108
37448 부부싸움의 진정한 승자는? 물맷돌 2022-03-21 179
37447 너, 왜 이렇게 멋지니? 물맷돌 2022-03-21 113
37446 삶에서 배우라 김장환 목사 2022-03-18 432
37445 보석보다 귀한 자녀 김장환 목사 2022-03-18 375
37444 만병의 근원 김장환 목사 2022-03-18 404
37443 비판으로 세운 회사 김장환 목사 2022-03-18 230
37442 사막을 꽃피우는 은혜 김장환 목사 2022-03-18 518
37441 하나님의 계획 김장환 목사 2022-03-18 621
37440 감당할 수 있는 사람 김장환 목사 2022-03-18 405
37439 의미가 없는 말 김장환 목사 2022-03-18 261
37438 세상에서 가장 짧은 주례사 file 김성국 목사 2022-03-16 409
37437 업그레이드 file 문혁 목사 2022-03-16 252
37436 해피 file 지성호 목사 2022-03-16 141
37435 저는 못난 사람입니다 file 조주희 목사 2022-03-16 234
37434 정서적 금수저 file 문혁 목사 2022-03-16 152
37433 팔도 소나무 동산 file 지성호 목사 2022-03-16 125
37432 잠시 멈추어 서자 file 조주희 목 2022-03-16 215
37431 생명의 길 file 김종구 목사 2022-03-16 385
    본 홈페이지는 조건없이 주고가신 예수님 처럼, 조건없이 퍼가기, 인용, 링크 모두 허용합니다.(단, 이단단체나, 상업적, 불법이용은 엄금)
    *운영자: 최용우 (010-7162-3514) * 9191az@hanmail.net * 30083 세종특별시 금남면 용포쑥티2길 5-7 (용포리 53-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