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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친구가 있습니까?

물맷돌............... 조회 수 251 추천 수 0 2022.03.28 19: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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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006] 2022년 3월 9일 수요일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친구가 있습니까?

 

샬롬! 밤새 평안하셨는지요? 요즘 ‘코로나에 걸릴 위험’이 아주 많다고 합니다.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독(毒)이 되는 음식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버섯, 2.달걀, 3.밥, 4.모유, 5.닭고기, 6.가공육, 7.감자, 8-10셀러리, 시금치, 비트. 나중 세 가지는 질산염의 농도가 높기 때문에 데울 경우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나이 20세의 얼굴은 자연이 준 선물이지만, 50세의 얼굴은 그 주변사람들이 만든 것이다.” 패션디자이너 ‘샤넬’이 한 말입니다. 샤넬 관련 자료를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는 사실입니다. 샤넬의 인생에 다른 사람들이 끼친 영향력이 그만큼 크기 때문일 겁니다. 특히 ‘미시아’는 샤넬의 인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미시아와 샤넬은 파티에서 만나 친구가 되었습니다. 일찌감치 샤넬의 잠재력을 알아챈 미시아는 샤넬이 디자이너로서 명성을 떨치기 전부터 샤넬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 역할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 곁에는 ‘미시아’ 같은 친구가 있습니까? 그 답을 찾으려면, 다음 질문에 먼저 답해야 합니다. 당신은 미시아 같은 친구가 되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러면, 당신에게도 미시아 같은 친구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없다’고 해서 좌절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라도 ‘미시아’와 같은 친구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사회에서 만난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주고받는 관계’가 확실해야 합니다. 상대로부터 무언가를 받으면, 나도 반드시 그에 합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평상시 ‘잘 베푸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저 사람은 원래 잘 쓰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서 쉽게 대하지만 않으면 됩니다. 아무리 백만장자라도 주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가끔 ‘나는 무엇을 줄 수 있는 사람인가?’하고 골몰하는 시간을 가져봐야 합니다. 유머나 배려, 경청(傾聽)하는 것처럼 ‘정서적인 것’이어도 좋고, ‘직장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나 팁도 꽤 유용한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하나씩 자기만의 달란트를 갖고 태어나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재능을 ‘관계형성’에 써먹는 것도 지혜라면 지혜일 것입니다.

 

주고받기의 비율을 맞추는 것도 관계지속의 비법입니다. 샤넬이 미시아로부터 받기만 했다면, 두 사람의 관계는 오늘날 전해지는 것과는 사뭇 달라졌을 겁니다. 미시아는 샤넬이 무명일 때 전폭적으로 지원해줬고, 샤넬은 ‘넘버 파이브’라는 향수를 만들어 헌정할 만큼 미사아를 생각했습니다.(출처;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 정신과전문의 유은정 박사)

 

공자의 ‘인생삼락(人生三樂)’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 중의 하나가 ‘친구가 있어서 멀리서 찾아오니, 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입니다. ‘서로 왕래할 친구가 있다는 게 기쁜 일’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유 박사는 ‘뭔가를 주고 싶은 친구’, 그것도 ‘아낌없이 주고 싶은 친구’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성장(成長)하도록 도와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 친구가 한둘 이상은 반드시 있어야 하리라고 봅니다.(물맷돌)

 

[변함없이 서로 사랑하는 것이 친구이며, 위급할 때 서로 돕는 것이 형제이다.(잠17:17)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린다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명령하는 것을 너희가 실천하면, 너희는 바로 내 친구다.(요15: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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