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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를 위한 나라

물맷돌............... 조회 수 216 추천 수 0 2022.04.04 1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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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3013]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죽은 자’를 위한 나라

 

샬롬! 지난밤도 편안히 잘 쉬셨는지요? 오늘도 아무 탈이 없기를 두 손 모아 기원합니다. 뉴스를 보셔서 아시겠지만,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시의 한 박람회장에서 코로나 의심환자 1명이 나왔다는 이유로, 관람객 5만 명을 건물에 가두고 PCR검사를 했답니다. 사람들은 3시간 30분 만에 검사를 다 마치고 풀려났는데, 모두 음성이었답니다. 참 대단한 국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행(국토종단, 땅끝마을에서 고성 통일전망대까지)시작부터 느낀 건데, 국도변엔 무덤이 참 많았습니다. 어떤 때는 마치 공동묘지를 누비고 다니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나라 땅에 무덤이 많다는 이야기는 알고 있었어도 이렇게 많은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예전에 세계여행을 함께 다녔던 영국인 친구와 시골길을 걷다가 그 친구가 놀라서 하던 말이 새삼 떠오릅니다. “저 양지바른 곳곳에 무덤들 좀 봐! 한국은 죽은 자를 위한 나라인 것 같아!”

 

그때 제 눈에는 그저 무덤도 자연의 일부로 보였는지, 아니면 많은 무덤이 익숙해서였는지, 그 친구가 호들갑을 떤다고 생각했습니다. 기분이 약간 언짢아져서 “너희 나라 사람들은 안 죽니?”라고 말했는데, 세계일주를 끝내고 우리나라를 돌아보니, 좀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 친구와 똑같은 말을 하게 됩니다. “많아도 정말 너무 많구나!”

 

국토종단을 끝내고 좀 더 알아보니, ‘죽은 자를 위한 나라’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묘지는 약 2천만 개. 국토의 1%이상이 묘지이고, 해마다 여의도만한 면적이 무덤으로 바뀌는데, 죽은 이를 위한 묘지부지가 생산을 위한 공장부지보다 훨씬 더 넓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산 사람의 생활공간이 1인당 4.3평인데 비하여, 묘지는 평균 15평이라니, 그야말로 ‘죽은 자를 위한 나라’라는 말을 들어도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직접 걸어보니, 이 묘지문제의 심각성을 더 확실하게 깨닫게 된 것은 물론이고, 국토의 합리적인 이용이라는 점에서도 우리나라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간척이나 개간을 해서 ‘없던 땅을 만들어’ 물려주지는 못할망정, 내 몸 하나 누워있자고 그 금쪽같은 15평을 ‘영원히’ 차지하고 있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정말 그렇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아니, 도저히 그래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출처; 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오지여행가 한비야)

 

한비야 씨가 이 글을 쓴 것은 1999년입니다. 무려 20여 년 전에 쓴 글입니다. 그 후,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엄청나게 바뀌었습니다. 이제 매장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 화장(火葬)해서 납골당에 모시고 있습니다. 저의 부모님도 화장해서 공원묘지에 모셨는데, 묘 하나에 여러 사람이 함께 묻힐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물맷돌)

 

[죽은 자의 부활을 믿는 것이 죄가 된다는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 인간을 다시 살리신다는 것이 그렇게도 믿을 수 없는 일입니까?(행26:8,현대어) 죄 때문에 죽었던 우리를,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처럼, 다시 살려주셨습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넘치는 은총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엡2:5,현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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