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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02번째 쪽지
□3.하나님과 나의 생각 공유 상태
1.하나님이 나에게 말씀하셔도 그것을 내가 알아 차리지 못하는 또 다른 이유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내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일치하는지 점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내 생각이 일치하는 ‘사고 공유 상태’가 되면 그 증거로 내 안에 내적 평화 즉, ‘샬롬(평강)’이 찾아옵니다. 모든 것이 이해가 되며 잘 조화된 순조로운 평강의 상태가 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골3:15)
2.그리스도인의 삶의 원칙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그렇게 살든지 말든지 할 것 아닙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니 그냥 대충 내 뜻대로 살면서 말로만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고 합니다. 나의 생각을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어 ‘사고 공유 상태’로 만드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수 믿어도 삶이 안 풀리고, 얼굴은 곧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올 것처럼 찡그리면서 삽니다.
3.골로새서3:1-17절은 하나님과의 ‘사고 공유 상태’가 되면 삶에 어떤 현상이 나타나는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옛 본성을 벗고 새롭게 하나님의 옷(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안내)으로 덧입게 되고, 그것이 서로 용납하고, 용서하고, 사랑에 사랑을 더하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삶이 ‘샬롬’의 상태가 됩니다.
4.아무리 바쁘더라도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지금 나는 진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있는가? 하나님의 뜻에 내 생각을 잘 맞추고 있나? 진정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사는가?’ 하고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최용우
♥2022.4.8. 쇠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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