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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05번째 쪽지!
□6.하나님께 드리는 감사
1.아내가 떡을 잔뜩 한 다음 나누어줄 사람들을 세면서 작은 상자에 일일이 담습니다.
“이건 누구 거, 이건 누구 거, 이건 누구 거...”
“아무개는 안 줘? 가장 먼저 줘야 할 것 같은데.”
“줄까 말까 망설이는 중이야. 그는 줘도 감사할 줄 모르고, 좋네 나쁘네 하면서 준 사람 기분 나쁘게 하거든.”
2.사람들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주고 싶지 않은 마음인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슬픔, 분노, 두려움, 수치심, 절망, 혐오감 여섯가지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는 없습니다. 육부정심(六不淨心)을 없애야 하나님께서 임재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3.먼저 성령님께 감사의 순간을 떠올려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그리고 머리에 떠오르는 어떤 감사의 기억이라도 좋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하나님과 대화하는 형식으로 적어보세요.(이때 감사노트를 활용하면 좋습니다. 제가 만들어 교회에서 실제로 사용했던 ‘감사노트’ 파일 https://c11.kr/yw05 ) 노트를 활용해 감사를 기록해보는 것은 ‘감사 기도’를 쉽게 하기 위한 보조 수단입니다.
4.감사의 제목을 말한 다음에 그것이 왜 감사한지를 말합니다. 감사한 것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는다면, 떠오르지 않는다고 기도하고 떠오르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감사가 육부정심을 밀어내고 우리의 감정이 감사로 가득 찰 때까지 감사를 계속합니다. 감사 찬송을 계속 불러도 됩니다. ⓒ최용우
♥2022.4.12. 불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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