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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 마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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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마7:22)
<응답>
예! 그렇습니다. 심판의 날에 많은 사람들이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도 하고,
귀신도 쫓아내고, 거창한 사업도 벌이지 않았습니까?”
라고 할 것이지만 그것은 다 자기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한 일이었기에 외면을 받을 것입니다.
<묵상>
주님의 일을 하는데 자신의 공명이 드러나면 안 된다.
그것은 아무리 주님의 이름을 들먹인다 해도
자기 자신의 일이지 하나님의 일은 아니다.
최근에 평생 다섯 개의 교회를 개척해서 자립시켜 후임에게 물려주고
여섯 번째 교회를 개척한 목사님을 만났다.
정말 그분은 교회가 스스로 설 정도가 되면 ‘나의 역할은 여기까지’라며
미련 없이 다른 사람에게 모든 것을 깔끔하게 넘겨주고
새로운 개척지를 찾아 떠나는 개척자였다.
교회 하나 지으면 자식에게까지 대물림하려는 자들과 너무나 선명하게 대비가 되었다.
<기도>
주님!
아무리 주님의 이름을 들먹인다 하여도 거기에 ‘거래’가 개입된다면, 주님의 일이 아닙니다.
얼마나 많은 일꾼(?)이라는 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교회 사업을 하는지요.
저도 더욱 정신을 바짝 차리고 주님의 것을 내 것이라고 은근히 주장하지 않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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