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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우문고읽기005} 오! 고독이여 -프리드리히 니체

 

<독서일기>

니체의 책은 굉장히 난해하고 어려워서 내 취향의 책은 아니다. 그러나 '철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니체'는 거대한 사상의 산이다. 니체를 피해갈 수 없다. 철학이란 니체를 찬양하든지 비판하든지 둘 중에 하나이다.라는 말까지 있다. 알라딘에서 '니체'로 검색하면 1천권이 넘는 책이 검색된다. 그는 무슨 말을 그리 많이 했을까? 니체가 한 말 중에 가장 잘알려진 말은 '신은 죽었다'가 아닐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신은 죽었다'고 했을때 진짜로 그렇게 생각한 것은 아니고 일종의 '역설법'으로 말을 한 것인데, 무신론자들은 진짜로 알아듣고 이 문장을 가져다가 사용한다. '신은 없다'가 아니라 '죽었다'이다. 신이 없다면 어떻게 죽겠는가 있으니 죽든지 살든지 하는 것이지. 이 책은 니체의 저작 중에서 가장 유명한 몇 권의 책 중에 일부를 발췌한 책이라 사실은 이 책 하나 읽고 니체의 책을 읽었다고 하기에도 부끄러운 작은 책이다. 그냥 니체 한입 맛보기 해주는 책. -최용우 

 

<책소개>

니체의 수많은 저작들 중 가장 유명한 7권의 책에서 일부분을 옮긴 책이다.

그냥 니체 '맛보기' 정도의 책으로 보면 된다. 

 

<저자>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Wilhelm Nietzsche) (지은이) 

독일의 철학자이자 시인. 1844년 프로이센의 뢰켄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목사인 아버지를 잃고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할머니의 집에서 자랐다. 열 살쯤부터 시를 쓰기 시작하여, 생의 마지막까지 시 창작을 멈추지 않았다. 본 대학과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신학과 고전문헌학을 공부하였고, 라이프치히에서 바그너와 교류하며 그의 음악에 심취하였다. 1869년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로 임용되었고, 1870년 보불전쟁에 위생병으로 참전하였다가 이질로 제대하였다. 1879년 건강의 악화로 인해 바젤 대학을 퇴직한 뒤 주로 이탈리아와 프랑스 요양지에 머물며 저술 활동에만 전념했다. 1889년 이탈리아 토리노의 광장에서 발작 증세를 보이며 쓰러지고 나서 정신 착란 증세를 회복하지 못하고 1900년 세상을 떠났다. W.B. 예이츠, 라이너 마리아 릴케, 헤르만 헤세, 토마스 만, 마르틴 하이데거, 알베르 카뮈, 장 폴 사르트르, 질 들뢰즈 등의 작가와 철학자에게 영향을 주었다. 

 

 <목차> 

《나의 생애》에서 

《인간적인,너무나 인간적인》에서 

《즐거운 지혜》에서 

《차라투스트라의 서설》에서 

《선악의 피안》에서 

《이 사람을 보라》에서 

《비극의 탄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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