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설교자'가 확실한 설교만 올릴 수 있습니다. |
성경본문 : | 마13:3 |
---|---|
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비유와 비사에 대하여.
비유와 비사는 시간 속에 들어 있는 거고, 물질에 관한 거다. 시간 속에 들어 있으니 변질 변동 변화가 된다.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물질에 속한 게 있는데, 바람은 눈에 안 보여도 물질에 속한 거고, 시간에 속한 거다. 그러니까 세상의 모든 것은 자기의 몸을 포함해서 전부가 우리의 구원도리를 깨닫게 하는 비유와 비사로 사용이 된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머리가 희어지고 허리가 꼬부라지는 것을 보고 신앙적으로 무엇을 깨달을 수 있느냐? 예수를 안 믿는 사람도 나이가 많은 분은 몸이 자꾸 아프면 죽을 때가 가까운 것을 알고 미리 관도 만들어 놓고, 수의도 준비해 놓는 등 죽을 준비를 한다. 믿는 우리는 자기가 죽을 날이 가까운 것이 느껴지면 어떻게 죽을 준비를 해야 하겠느냐? 죽기 직전까지 손발이 뒤틀리고 눈알이 튀어나오도록 이를 갈면서 안 죽으려고 해야 하느냐, 잠을 자듯이 편히 갈 생각을 가지고 호리도 남김없이 낱낱이 회개를 하고 웃으면서 죽고 싶은 심정을 가져야 하겠느냐?
자기의 현실이 사는 게 어렵다고 해서 절대로 원망불평을 하지 말아라. 왜냐? 다른 사람들은 그런 환경이라도 얼마든지 행복하게 사는데 자기는 자식도 다 키워놓고, 돈도 있고, 집도 있고, 직장도 다니는데 원망할 게 뭐가 있느냐? 그리고 자기의 존재에 대해서도 부모에게 원망할 게 없다. 설령 부모가 못나서 자기를 고생을 시켰더라도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인생을 깨닫는다면 부자로 사는 것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다. 자기의 환경을 다른 사람의 환경과 비교를 해서 원망불편을 하다가는 다른 사람보다 빨리 죽을 수도 있고, 감옥에 들어갈 수도 있다.
하나님께서 어련히 알아서 자기에게 사건 환경을 주셨겠느냐? 그러니 그 가운데서 진리이치를 붙잡고 깨달아 나오면 자기의 생각과 마음이 올라가고, 거기에서 지혜가 나오고, 이러면 능력자가 된다. 어려운 사건 환경을 많이 겪고 나온 사람일수록 지도자가 되는 거다. 기술도 마찬가지고, 농사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을 겪으면서 올라올수록 튼튼하고 능력이 있다. 별이 별 소리를 다 들으면서 이걸 영양가로 삼고 딛고 올라오는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
세상의 명절을 비유와 비사적으로 깨달으면 세상사람들은 명절이 되면 각자 고향으로 흩어진다. 성경에도 가이사 아구스도가 호적을 하라고 하니까 각자 자기 고향으로 흩어졌다. 이 이치를 들고 생각을 하면 세상에서 어떤 사건의 명령이 떨어지면 각자 자기가 평소에 사모하던 곳으로 흩어지게 된다. 이러면 세상은 세상대로, 종교는 종교대로, 제도는 제도대로, 정치는 정치대로 자기의 출처가 다 나오게 된다. 못 속인다. 이게 가이사 아구스도의 명령을 따르는 거다.
그런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명절이 되면 외국에 있다가도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이게 세상사람들과 다른 점이다. 이건 눈에 보이는 역사인데, 우리는 이런 걸 보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왜 예루살렘에 모이는지를 영적인 면으로 알아야 한다. 종교제도를 지키기 위해 모이느냐, 정말 아브라함이나 다윗의 신앙처럼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대로 구원을 깨닫기 위해 모이느냐? 즉 하나님께서 구속하신 그 구원을 위해서냐? 그리고 우리교회는 세상명절이 되면 교회에 모이는데, 교인들끼리 명절풍습을 지키기 위해 모이는 거냐, 말씀을 배우고 깨닫기 위해 모이는 거냐?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인데, 이 말씀 속에 내 마음을 그려놨다. 내 정신, 내 소원, 내 목적, 내 취미를 그려놨다. 그래서 성경을 자세히 보면 자기가 보인다. 성경에서 자기를 발견하는 사람은 보화를 발견한 거다. 성경의 역사를 잘 아는 것만으로는 구원과 멀 수도 있다. 성경을 보고 하나님의 성품의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사람이 하나님 앞에 보석이다. 하나님은 이런 사람을 찾으신다. 영의 눈으로 보면 지금의 시대는 신앙적으로 밤이다. 이 가운데서 보석처럼 빛나는 사람이 누구냐? 하나님은 이 사람에게 특별대우를 해 주시려고 찾고 계신다.
예수님의 얼굴을 그린 그림이 있는데, 이 그림들은 진짜 예수님의 얼굴이 아니다. 그런데 교인들은 이 그림을 진짜 예수님의 얼굴로 생각을 한다. 아닌 말로 천국에 가서 보면 예수님의 얼굴이 그림과 똑같이 생겼겠느냐? 그러면 예수님께서 왜 당신의 초상화나 사진을 남겨놓지 않은 거냐? 주님을 인격과 성품적으로 사모하고 닮으라고 그런 게 없는 거다. 선지사도들이 초상화를 남긴 게 있느냐? 신앙 사상적으로 주님과 단일성이 되어야지 주님의 모습을 아무리 상상을 하고 따라 한다고 해도 이건 신앙이 아니다. 믿는 부모는 자식들에게 부모의 사진을 넘겨줄 게 아니라 신앙사상과 정신을 넘겨줘야 한다.
눈에 보이는 것은 비유와 비사요, 시간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시간을 따라 흘러가는 것이니 시간 속에 있는 것을 붙들려고 하지 말아라. 이건 창조의 법칙을 거스르는 거다. 그러면 네가 병이 든다. 씨를 뿌리는 사람은 씨를 뿌리면서 앞으로 나간다. 그래야 싹이 나고 수입이 있게 된다.
◆ 창조주 하나님께서 지구를 잡아 돌리신다. 이에 따라 사시사철이 돌아간다. 이건 다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다. 하나님과 자기를 일대 일로 보면 하나님께서 나의 구원 때문에 지구를, 삼라만상을, 일 년 열두 달을 잡아 돌리는 거다. 그래서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일이지라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피할 도리가 없다.
구원의 이치를 잘 아는 사람은 자연법칙과 이치를 자타의 구원에 잘 활용을 한다. 그러면 자기의 믿음이 쑥쑥 올라가고, 일을 하는데도 지혜가 생기고, 사람과의 관계성에서도 지혜가 생기고, 도덕성적으로도 지혜가 생긴다. 한 마디로 창조의 목적대로 살게 된다. 이런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아서 순종을 해야 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게 되면 자기 속에서 하나님의 인격과 성품이 성장이 된다.
인간이 에덴동산에서부터 생명과를 먹는 일에 불순종해서 진리통치에서 떠나게 되었고 생명권 밖으로 쫓겨나게 되었다. 모든 인간과 세상만물이 다 하나님의 손 안에 있는 건데 인간이 하나님의 손길의 섭리성을 피해 살려고 하니 얼마나 힘이 드느냐? 그러니 스스로 병을 만들고, 자기의 비뚤어진 마음에 따라 잠도 못 자고, 잠을 못 자니 몸에 병이 생긴다. 사람은 마음과 정신을 잘못 가지면 몸에 병이 생기고 자기 스스로 피해를 볼 자리로 들어간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바로 깨닫고, 그 다음에 인간 자기의 존재가치를 바로 알아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거다. 이게 예수 믿는 거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성경을 몰라서 자꾸 딴 짓을 하고 있으니 예수 믿는 게 힘이 드는 거다. 바른 깨달음이 들어가면 예수 믿기가 쉽고 편하다.
안 믿는 사람은 안 믿는 자기의 생각을 가지고 남과 관계를 가지려고 하니 자기 마음대로 되느냐? 인간세상이 왜 이렇게 고통이 많은 거냐? 생명과를 안 먹어서 그렇다. 말씀을 안 먹어서 그렇다. 생명과를 먹으면 마귀가 함부로 못 달려들고, 귀신장난도 안 나올 거고, 악령도 안 들 건데 생명과를 안 먹으니 옳은 이치로 생각이 안 들어가고 비뚤어진 생각을 하게 되어서 사는 게 불편할 수밖에 없는 거다. 이게 다 병이다.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설교를 올릴 때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 이단 자료는 통보없이 즉시 삭제합니다. |
최신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