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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같은이야기는 최용우가 1만편을 목표로 1995.8.12일부터 매일 한편씩 써오고 있는 1천자 길이의 칼럼입니다. 그동안 쓴 글이 15권의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판매중입니다.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동의 없이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책구입 클릭!

참으로 통탄할 일

2022년 회동 최용우............... 조회 수 69 추천 수 0 2022.05.04 06:5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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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차 한잔 마시면서 전해드리는 햇볕같은이야기 그 7223번째 쪽지!

 

□4.참으로 통탄할 일

 

1.무당들에게 ‘계룡산’은 신내림(?)이 잘 되는 우리나라 3대 영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온갖 잡신들이 다 모여있는 곳이었는데, 머리카락이 없었던 아무개 대통령이 ‘자연보호’한다면서 다 밀어버렸죠. 그렇게 외곽으로 밀려난 무당들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곳 근처 산에 산행을 하다가 무엇엔가 홀려 길을 잃고 헤맨 적이 있었습니다. 

2.어둠의 영을 접하는 ‘영매’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의 표정이나 눈빛을 보면 어둠의 형상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그들은 점치러 오는 사람들의 영혼을 제압하여 도적질 하려고 ‘반말로 명령’하는 말투를 사용합니다. 그들 세계에도 상하위계질서가 딱 정해져 있어 길거리 선무당은 맨 아래 졸개이고, 신내림 받아 굿하는 무당이 있고, 무당 위에 법사가 있고, 법사 위에 장군이 있습니다.

3.그런데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그 영이 세속에 막혀서 육에 속해 있는 사람은 ‘영적 분별력’이 없어서 자기가 지금 무당의 수하 노릇을 하면서도 그 사실 자체를 깨닫지 못합니다. “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들을 받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것들이 그에게는 어리석게 보임이요, 또 그는 그것들을 알 수도 없나니 그러한 일은 영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라.”(고전2:14)

4.페이스북에서 기도를 많이 하는 아무개 목사님이 “어쩌려고 목사들이 선무당보다 더 아래에 계급에 붙어서 바알세불의 졸개가 되었는고...”하고 통탄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영안이 열리지 않은 사람은 다른 사람 인도하는 영적 지도자가 되면 안 됩니다. 영도 분별을 못하면서 무슨 영적 지도자입니까? 그것은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는 것입니다. ⓒ최용우 

 

♥2022.5.4. 물날에 좋은해, 밝은달 아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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