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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 | 마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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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 | 김경형 목사 |
참고 : | 궁극교회 주일예배 |
◆ 여호와 하나님은 창조주시요, 만능의 능력자시요, 인격자시요, 구원의 역사를 주동적으로 하는 분이시고, 하나님께서 인격자이시듯이 인간을 인격자로 만드셨고, 당신이 자유자이듯이 우리를 자유자로 도덕성을 가진 자로 만드셨다. 이 창조주 여호와 하나님이 마귀와 같으냐? 원래부터 질적으로 마귀와 같을 수가 없다. 마귀는 만능의 능력자가 아니다.
인간은 영육 결합체인데 우리의 영은 신령계에 속하고, 육은 물질계에 속한다. 이성이 이 중간에서 주님을 붙잡든지 세상을 붙잡든지 하는 자유가 있어서 세상을 붙잡으면 이 사람은 망하게 되어있고, 즉 이성이 세상을 붙잡으면 이 사람은 세상을 주격으로 살게 되고, 반면에 하나님을 붙잡으면 하나님을 주격으로 살게 된다. 자기 속의 주인이 이렇게 바뀐다.
믿는 사람의 이성이 생명과를 먹고 하나님이 기준이 되어서 말씀을 따라 살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닮게 되지만 자기의 이성이 세상을 붙잡으면 이 사람에게는 세상이 주인이 되어서 세상이 하자는 대로 끌려다니게 되고, 사는 목적이 세상으로 내려진다. 이렇게 세상을 따라 살면 영적인 면에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면이 완전히 망한다. ‘천국에 간다. 지옥에 간다’ 이걸 말하는 게 아니라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게 없다는 거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인간창조의 목적을 모른 채 세상을 다 가진다고 해도 인격적인 면은 완전히 망한 거다. 이것은 불탈 자기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세상이 불에 탈 때 같이 타버리게 된다. 이런 사람은 세상을 살면서 자기를 늘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기 때문에 세상을 사는 게 지옥이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지옥과 천국을 볼 줄 알아야지 죽어서 천국에 가겠다고 하는 것은 그 때는 이미 늦었다. 우리는 이 땅에 살 때 미리 천국을 장만해야 한다.
안 믿는 사람들이 죽은 사람을 위해 제사를 하는데,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되느냐?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될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몸도 영도 귀신이 안 된다.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된다고 하는 것은 마귀의 장난이다. 그러면 성경에 왜 귀신이 사람 속에 들어가고 나가고 하는 것을 말하는 거냐? 귀신의 질이 우리의 영과 같은 거냐? 질이 다르다. 그러면 귀신이 사람을 어디까지 건드릴 수 있는 거냐? 내가 세상 소원 목적으로 살면 이 사람은 창조의 목적에서 열 외로 되어있기 때문에 귀신이 이 사람에게 달라붙는다.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이라고 해도 안 믿는 사람의 영과 귀신은 별개다. 그리고 예수를 믿는 사람의 영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중생이 된 실상적인 존재다. 그래서 나의 육신이 죽어도 이 영은 신령천국에서 영원히 존재한다. 그러나 귀신은 실상적인 나의 영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귀신은 유형적인 모양이 있는 게 아니라 무형성으로 사람 속에 들어가서 장난을 한다. 그래서 ‘군대귀신이니, 귀머거리 귀신이니’ 라는 표현을 하는 거다. 그러면 귀신과 악령은 질이 같은 거냐, 다른 거냐? 같다. 마귀와 귀신의 질은? 같다.
예수를 믿는 사람에게도 귀신의 장난이 있고, 악령의 장난이 있고, 마귀의 장난이 있다. 욥:에서 보면 하나님 앞에 사단이 섰는데, 사단과 하나님의 보좌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하나님의 나라는 실상계요 하나님은 실상적 존재인데, 사단이 하나님 앞에 섰다고 하는 게 사단이 천국에 있다는 거냐? 그게 아니라 우리에게 ‘너희들의 주위에도, 예배를 드리는 교회 안에도 사단이 다가와서 장난을 하는 것이니 조심을 하라’ 라는 계시의 말씀이다.
귀신들린 자가 회당에서 예수님을 향해 ‘나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라고 했는데, 이것은 귀신은 예수님과 인격적 관계가 없다는 거다. 그래서 믿는 사람이 예배당에 앉아서 예수님을 향해 말로 ‘나와 예수와 무슨 상관이 있나니까?’ 라고 하지는 않더라도 신앙정신이 세상 것을 구하고 있다면 이 사람은 인격에 관한 것이 아닌 물질에 관한 것을 구하기 때문에 예수님과 인격적 관계가 없는 거다. 오늘날 교인들의 기도가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없는 기도가 많다. 이건 귀신들린 기도다.
마귀는 거짓 종들을 통해 성경을 들고 세상운동을 하고, 악령은 사람을 죽이려고 하고, 귀신은 예수님과 인격적인 관계가 없는, 즉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기도를 하게 한다. 오늘날 교회 안을 영의 눈으로 보면 정신 면에 귀신이 들리고 악령이 들린 자를 많이 볼 수 있다.
악령이 사람 속에 들어가면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했듯이 살인성이 나온다. 사람과 사람을 대적하게 한다. 마귀는 성도를 통해 하나님을 대적하게 만든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마귀나 귀신이나 사단이나 악령에게 넘어가지 않으려면 예수를 믿되 그냥 믿지 말고 하나님의 본질에 적중성을 가져야 한다. 이게 인간창조의 목적에 딱 들어맞는 거다. 이걸 모르면 예수를 믿으면서도 세상을 아무렇게나 살게 된다.
호랑이가 사람을 물어 죽이면 이 호랑이는 태어날 때부터 악령이 들린 거냐? 호랑이는 죄악성으로 사람을 죽이는 게 아니라 인간이 타락이 됨으로써 호랑이가 가지고 나온 본능을 따라 사람을 물어 죽이는 거다. 이것은 우리가 이룰구원 차원에서 약하면 잡아먹히고 지혜가 없으면 잡아먹힌다는 것을 깨닫게 하는 거다.
주님도 실상이요, 성령님도 실상이요, 하나님도 실상이요, 우리의 중생 된 영도 실상이다. 따라서 주님을 믿는 우리는 실상세계에 들어간다. 믿는 사람이 영웅성 허풍성 허욕심에 잡히고 귀신들린 짓을 하는 것은 성령의 역사가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공의성에 바로 서야 한다. 우리 교회 교인들이 다른 교회에 다니는 사람과 대화를 해 보면 안 통한다. 거리가 멀다. 이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간격이 있기 때문이다. 이건 꽉 막힌 거다. (계속)
김경형목사님의 생전 설교를 정리했습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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